행복을 파는 두부장수, 길정수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KBS1 '인간극장'은 17일부터 21일까지 오전 7시50분에 '나는 모로코 여자와 결혼했다, 그 후' 편을 방송한다. 2011년 3월 같은 프로그램에서 출연했던 두부장수 길정수씨와 모로코 출신인 아내 하난씨. 2년이 지난 다시 만난 길씨는 몰라보게 야위었다. 암으로 투병하기 때문이다. 6개월 시한부 선고를 극복하고 아직도 열심히 살아가는 건 해야 할 일이 많기 때문이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