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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소향,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 첫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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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소향이 '사운드 오브 뮤직'으로 뮤지컬에 처음 도전한다.

제작사는 24일 "12월 6일 대구를 시작으로 내년 1월 4일 서울에서 올려지는 뮤지컬 '사운드 오브 뮤직'에 소향이 여자주인공 마리아로 낙점됐다"고 밝혔다.

이 배역은 논베르크 수녀원의 청원수녀로, 활발하고 노래를 좋아하며 모든 것에 따뜻하고 사랑스런 시선을 가진 매력적인 인물이다.

지난해 MBC '나는 가수다'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소향은 "오래 전부터 꿈꿔왔던 작품이다. 동명의 영화를 100번 쯤은 봤다"면서 "마리아는 나와 조금 닮았다. 내 삶이 녹아 있는 마리아를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탁진현기자 tak0427@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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