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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허지웅,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디스패치 보도' 추측 적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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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지웅,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디스패치 보도' 추측 적중/JTBC

허지웅, '이태임 예원 욕설논란 디스패치 보도' 추측 적중

영화평론가 허지웅이 '욕설 논란' 이태임과 예원의 사건을 다룬 디스패치 보도에 대한 추측이 적중해 화제다. 

앞서 지난달 말 MBC '띠동갑내기 과외하기' 촬영 현장에서 이태임이 예원에게 심한 욕설을 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매체 디스패치는 제주도로 찾아가해녀 등을 인터뷰한 뒤 지난 6일 사건의 전말을 보도했다.

디스패치는 한 목격자의 말을 인용해 "예원은 싹싹하고 친절했으며, 말투에 전혀 문제도 없었다"고 보도했으며, "2~3분간 이태임의 욕설이 난무했다"고 보도했다. 

또 디스패치는 이태임의 욕설을 들은 예원이 고개를 숙이며 눈물을 흘렸다고 전했다. 

디스패치의 해당 보도 직후 방송된 JTBC 프로그램 '썰전'에서 허지웅은 "절대 객관적일 수 없는 기사다. 분명히 재구성한 누군가의 주관이 개입한 것으로 보인다"고 언급한 바 있다. 

그러면서 지난 27일 이태임-예원의 영상이 공개된 후 디스패치의 보도가 실제상황과는 다소 차이가 있음이 드러나 허지웅 발언이 뒤늦게 재조명되고 있는 것. 

해당 영상은 예원이 먼저 이태임에게 반말을 섞어 대답을 하고 있으며, 눈을 치켜뜨고 이태임을 바라보았다. 영상에는 예원이 "언니, 저 맘에 안 들죠?" 라고 말하자, 이태임은 "눈X을 왜 그렇게 떠?"라며 욕설이 오갔다.

한편, 허지웅은 지난 29일 자신의 트위터에 "'언니 나 마음에 안들죠?'라는 말의 예외적 맥락을 이해하지 못해 주변에 물어보면서 혹시 남자들의 대화에서 'X같냐?'라는 말과 같은 어감인 거냐고 물었더니 정확하다는 대답이 돌아왔다"라며 이태임과 예원의 욕설 논란 사건을 지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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