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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금융

현대차 노조 대의원 만장일치 파업 결의…13일 전체 투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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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노조가 대의원 만장일치로 파업을 결의하며 13일 찬반 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현대차 노조는 9일 울산공장에서 열린 임시대의원대회에서 400여명의 대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쟁의발생을 결의했다.

노조는 13일 전체 조합원을 상대로 쟁의행위 돌입여부를 묻는 찬반투표를 실시하기로 했다.

노조는 기본급 13만498원 인상, 상여금 800%(현 750%) 지급, 퇴직금 누진제 보장, 완전 고용보장 합의서 체결, 노조간부 면책특권 강화, 정년 61세 연장 등을 요구안에 포함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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