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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홍현희 넘어서나' 화성인 섹시뚱녀 '싱글레이디' 완벽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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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tvN '화성인 바이러스' 화면 캡처
강한 개성의 아이돌이 되고 싶다는 섹시뚱녀가 화제다.

7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섹시뚱녀 원하나 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유연한 몸짓으로 비욘세의 '싱글레이디'를 선보이는 화성인에 김구라는 "사회에 반항하는 구석이 있다"라고 평했다.

화성인의 몸무게는 140kg. 이에 화성인은 감량을 안 하는 이유가 있다며 "충분히 개성이 있다. 살을 빼면 개성이 사라지지 않나"라고 말했다. 어릴 때부터 꿈이 가수였다는 화성인은 "충분히 섹시아이돌 가수가 될 수 있다. 끼도 있다"라고 자평했다.

화성인이 이 프로그램에 출연한 건 MC들에게 역량을 인정받기 위함이다.

두 달 만에 30kg을 감량하고 오디션을 본적이 있다는 화성인은 월드스타 싸이를 입에 올리며 개성으로 밀고나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에 김구라가 싸이는 아이돌이 아니라 자기 음악을 하는 사람이라 정정하자 화성인은 "그래도 개성이 있지 않나. 나도 개성으로 나가겠다는 거다"라고 주장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화성인 섹시뚱녀 홍현희 싱글레이디 생각나네" "화성인 섹시뚱녀, 가창력은 어떨까" "화성인 섹시뚱녀, 가수보다 개그맨이 어울릴것같다" "화성인 섹시뚱녀 힘내요"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섹시뚱녀 외에도 재벌 3세 도곡동 앨리스녀가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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