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2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화랑(극본 박은영/연출 윤성식)' 5회에서는 자신의 왕좌를 찾기 위해 신분을 숨기고 화랑이 된 삼맥종(박형식 분)의 본격적인 화랑 적응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삼맥종은 자신의 신분을 감춘 뒤 '지뒤'라는 가명으로 우여곡절 끝에 화랑 입성했다. 그는 임명식에서 대면한 어머니 지소태후(김지수 분)의 나무람에 "내가 세상에 나오는 날은 내가 결정하기로 했거든요. 어머니"라고 되받아치며 팽팽하게 맞섰다. 왕좌를 되찾기 위해 당당히 나선 삼맥종의 모습은 극의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한편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를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담은 청춘 사극이다.
한편 박형식, 고아라, 박서준, 최민호, 김태형 등이 출연하는 '화랑'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반응형
'문화연예' 카테고리의 다른 글
SBS "'씬스틸러-드라마전쟁' 시즌제 검토" (0) | 2017.01.04 |
---|---|
JTBC 신년토론, 전원책 태도에 문성근 SNS서 "전원책 자격미달" 눈길 (0) | 2017.01.03 |
장윤주, 아이에게 보내는 긍정적 메시지 "힘 빼고 평안히" 눈길 (0) | 2017.01.02 |
韓·中·美 뭉쳤다…12인조 그룹 바시티, '新 한류' 선두주자 될까(종합) (0) | 2017.01.02 |
류승범·박해수 더블캐스팅…연극 '남자충동' (0) | 2017.01.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