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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2PM 태국서 국민가수급 열기..亞투어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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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국에서 열린 2PM의 기자회견·하이터치회·콘서트(위에서부터)
2PM이 간판 멤버 닉쿤의 고향인 태국에서 국민가수급 환대를 받으며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했다.

8일 방콕 임팩트 아레나에서 열린 공연에는 1만여 관객이 몰렸다. 현지 유명 음반 레이블 관계자들과 광고 업계 고위 관계자들이 한류 선두주자인 2PM을 보기 위해 콘서트를 찾았고, 현지 유명 연예인들도 관람한 것으로 전해졌다.

전날 열린 기자회견과 하이터치회의 열기도 뜨거웠다. 기자회견장에는 80여 매체 150여 취재진이 참석했고, 멤버들 모두 태국어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방콕의 시암 센터 광장에서 열린 팬들과의 하이터치회는 이벤트에 참석하는 300여 팬 외에도 2PM을 보기 위해 광장을 가득 메운 팬들의 함성으로 달아올랐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벤트 장소는 물론 근처 쇼핑몰과 지하철역, 육교 등 이벤트를 볼 수 있는 모든 곳에 팬들이 운집하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2PM은 지난해 11월 중국에서 아시아투어를 시작해 인도네시아·대만·마카오·필리핀 등을 거쳐 태국에서 마무리했다. 올해 초 일본 아레나투어도 동시에 진행했던 이들은 20~21일 도쿄돔에서 마지막 공연을 열고 다음달 국내에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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