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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JYJ 김재중 도쿄돔 찍고 이틀만에 로커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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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재중이 솔로와 그룹으로 아시아를 종횡무진하고 있다.

김재중은 6일 중국 남경 올림픽체육중심에서 4000여 팬들과 만났다. 이틀 전 일본 도쿄돔에서 3일 연속 공연으로 15만 관객을 동원하며 온 힘을 쏟았지만 솔로로 최상의 무대를 선사했다.

미니토크, 퀴즈쇼, 스피드 퀴즈 등 다양한 이벤트로 팬들의 궁금증을 풀어줬고, 김재중은 결혼 시기를 묻는 질문에 "38살쯤"이라고 말했고, 이상형으로 "너무 마른 사람보다는 좀 통통한 사람이 좋다"고 말했다. 요리코너에서는 라볶이를 직접 만들며 솔로 앨범 수록곡인 '키스 비'를 선보여 팬들을 열광시켰다.

미니 콘서트에서는 강렬한 록으로 공연장의 열기를 끌어올렸다. 자신의 곡 '원 키스'로 무대를 열었고, '사랑했지만' '너를 위해' '나 항상 그대를' 등 선배 가수의 곡을 록 버전으로 선보였다. 팬들과 함께 부르는 '지켜줄게' 무대에서는 남경 팬들도 정확한 한국어 발음으로 합창했다.

김재중은 1월 경기도 일산에서 솔로 공연을 시작해 태국 방콕, 중국 상하이, 홍콩 등에서 공연했고, 13일 대만에서 아시아투어를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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