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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본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이 김재중의 앨범이 6개 부문에서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
JYJ 김재중이 첫 정규앨범
발표를 앞두고 세계 각국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7일 "이달 말 발매 예정인 김재중의 솔로
정규앨범은 일본 온라인 쇼핑 사이트인 라쿠텐에서 1억2000개가 넘는 전체 상품 가운데 주문량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또 여성구매 랭킹, 여성구매 CD/DVD, 전체 CD/DVD 예약 등 총 6개 부문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아직 출시가 되지 않은 앨범으로는 이례적인
관심이다. 지난달 정규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지자 마자 일본을 중심으로 중국 등 아시아 국가 팬들이 공동구매를 준비하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싱가포르의 유명 무료 신문인 마이페이퍼는 최근 "김재중이 록 장르의 정규 앨범을 발매하고 한국 공연을 시작으로 투어를
이어간다"는 내용과 함께 김재중의 첫 솔로 앨범인 '아이'가 한국차트와 일본 예약 주문 차트를 모조리 휩쓸었다고 보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김재중은 첫 솔로 미니 앨범에서 로커로 변신해 호평을 받았기 때문에 이번 앨범에 대한 관심이 더욱 뜨겁다"며 "아시아 지역뿐 아니라
터키·그리스·페루 등 유럽이나 남미 지역의 팬들도 앨범 발매 소식에 큰 호응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아이'의 수록곡
'원키스'는 일본·싱가포르·대만 등 9개국 아이튠즈 록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것을 시작으로 빌보드 월드앨범 차트 2위, 대만 및 일본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1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김재중은 이번 앨범 발표 후 다음달 2~3일 서울과 15~16일 일본 요코하마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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