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기 썸네일형 리스트형 [김소형의 본초 테라피] 감기 예방에 좋은 음식은? ▲ 김소형 본초 테라피가을 무는 호흡기를 튼튼하게 만들어서 감기 예방에 도움이 된다. 수분이 많고 비타민 A와 C가 풍부해서 코와 목, 기관지의 점막을 촉촉하게 유지하고 보호하기 때문에 호흡기 건강에 효과적이다. 무에 들어 있는 글루코시놀레이트라는 성분은 노폐물과 독소 배출을 돕고 세포의 손상과 노화를 방지하는 데도 좋다. 또한 면역력을 강화하며 항암 물질의 배출을 돕는 데도 효과가 있다.특히 가을철 찬 바람에 목이 칼칼하고 기침이 나거나 가래가 있을 때 무를 곱게 갈아서 먹으면 기침과 가래를 줄여주며 목을 편안하게 만들어줄 수 있다. 무는 깨끗하게 씻어서 껍질까지 함께 섭취하는 것이 좋고 무를 얇게 썰어서 꿀에 재어두었다가 뜨거운 물에 타서 호흡기가 좋지 않을 때마다 자주 마시면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된.. 더보기 8월 한국영화 관객, 사상 처음 2천만 명 돌파 ▲ 영화 '설국열차'8월 한국영화 관객 2천만 명 첫 돌파 한국영화 관객이 사상 처음으로 월 20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8월 1일부터 25일까지 한국영화를 본 관객은 2436만 463명이다. 이는 '7번방의 선물'과 '베를린'이 쌍끌이 흥행을 한 지난 2월의 1809만 명과 '도둑들'이 흥행한 지난해 8월의 성적(1701만 명)을 넘는 수치다. 한국영화가 8월 역대 최대 관객수를 동원한 까닭은 봉준호 감독의 '설국열차'(880만 명)를 비롯해 '더 테러 라이브'(540만 명), '숨바꼭질'(407만 명), '감기'(270만 명)가 모두 흥행에 성공해서다. 이에 따라 한국영화 월 매출액도 역대 최대인 1456억 원을 기록했다. /탁진현기자 tak0427@.. 더보기 2년째 다작 행진 마동석 "출연작 제목? 메모 봐야 알아요" 마동석(42)은 우람한 체격만큼 지칠 줄 모르는 배우다. 해를 넘어 상영된 '반창꼬'를 시작으로 '노리개' '공정사회'와 지난달 30일 개봉한 '뜨거운 안녕'까지 그가 출연한 작품은 올해만 벌써 네 편이다. 지난해는 우정출연한 작품까지 8편이었다. 올해는 이를 넘어선다. 관객들은 촬영장에 있을 때 가장 즐겁다는 그에게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깡패와 형사 전문? "아직 절 잘 모르시네요" "아직도 제가 깡패와 형사만 연기하는 줄 아는 분이 있어요?" 사채업자, 소방대장, 기자, 야구선수, 태권도 사범, 전직 군인, 꽃집 아저씨, 산적…. 최근 그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줄줄 읊는다. 외형이 주는 고정관념 탓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속에 완벽히 녹아들어 익숙해진 그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