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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

내년 산업, 전자·철강·건설 '맑음', 자동차·조선·석화 '흐림' ▲ 자료 : 전국경제인연합회내년 국내 산업은 주력산업들의 회복세가 더뎌지는 가운데 전자, 철강, 건설은 상대적으로 강세를, 자동차, 조선, 석유화학은 약세를 각각 보일 전망이다.'3강, 3약' 구도다. 전국경제인연합회 주최로 15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열린 '2017년 경제·산업전망 세미나'에서 주요 증권사 애널리스트들이 내다본 전망이다. 우선 전자는 스마트폰 시장이 성숙기에 진입하면서 기존 스마트폰 중심의 성장전략은 한계에 도달했다. 실제로 스마트폰 시장 성장률(전년대비)은 2014년 29%, 2015년 14%에서 올해엔 5%까지 떨어질 전망이다. 내년에도 6%대 성장이 점쳐진다. 그러나 듀얼카메라와 플렉시블 올레드(Flexible OLED) 중심의 하드웨어 시장은 수요 증가가 가능할 .. 더보기
[O2O프론티어] 이젠 건설장비도 온라인으로 구하세요 ▲ 건설 장비 중개 서비스 공사마스터를 운영하는 김성익 마스터컴퍼니 대표가 서울 서강대학교에 위치한 오렌지팜 신촌센터에 입주하며 쓴 '한국 건설업에 의미있는 스타트업이 되겠다'는 문구를 설명하고 있다. /오세성 기자건설업계는 가장 보수적인 곳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굴삭기·지게차·크레인·사다리차 등 장비 소유주들이 개인 사업자로 등록돼 있으며 장비가 필요한 개인·기업은 인적 네트워크로 수소문해야 한다. 차주 연락처를 구하고 서너 곳에 전화해 장비와 임대 기간, 보험과 요금 등을 확인하려면 반나절은 훌쩍 지나간다. 많은 이들이 이러한 구조에 불편을 호소했지만 변하는 것은 없었다.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던 김성익씨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스터컴퍼니를 설립하고 3년의 준비를 거쳐 온라인·오프라인 연계(O2O.. 더보기
건설사 등 40개 대기업 구조조정... '살생부' 기업은? 금융권에서 500억원 이상 돈을 빌린 대기업 중 40개사가 구조조정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 건설, 조선·해운, 철강·석화 업종 기업이 주로 대상이 됐다. 10일 금융감독원은 500억원 이상 금융권 채무가 있는 1802개 중 584개에 대한 세부평가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구조조정 대상 기업은 이번 평가에서 C등급과 D등급을 받은 곳이다. 건설사 중에서 C등급을 받은 14개사와 D등급을 받은 6개사와 조선·해운에서 C등급 2개사, D등급 1개사, 철강·석화업종에서 C등급 1개사, D등급 1개사가 꼽혔다. 이 외 업종에서는 15개사(C10, D5)가 대상에 올랐다. 금감원은 이번 구조조정 대상으로 선정된 40개 업체의 총 금융권 부채 규모는 4조5000억원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으로 보면 은행권 3조7000..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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