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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엽총 사고 발생, 경찰 "산악회 탈퇴 불만..살인미수 혐의 적용" ▲ 서울의 한 주택가에서 30대 여성이 엽총에 맞은 사건이 발생했다.11일 서울 중랑경찰서는 같은 산악회 회원이던 A씨(39ㆍ여)에게 총을 쏜 혐의로 B씨(46ㆍ여)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B씨는 이날 오후 1시30분께 중랑구 묵동에서 A씨의 허벅지에 엽총을 3차례 쐈다. 한발은 빗나갔으나 나머지 두발은 명중했고 산탄이라 허벅지 등 하반신에 네군데 상처가 났다. A씨는 바로 병원으로 이송됐고 다행히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B씨는 총을 쏜 후 경찰에 자수. 경찰 조사에서 B씨는 A씨 때문에 산악회에서 탈퇴하게 되자 앙심을 품고 이같은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다.이와 관련 경찰은 "B씨가 5월 산악회에서 탈퇴당한 후 9월에 총을 사고 A씨 집 주소를 알아보는 등 치.. 더보기
故백남기 부검영장 집행…서울대 학생들 "사망진단서 쓴 교수 해임" ▲ 故백남기 부검 영장 집행이 다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대 학생들이 '거짓된 사망진단서'를 작성한 교수를 해임해야 된다고 목소리 내고 있다.25일 종로경찰서는 오후 3시 故백남기 농민에 대한 부검 영장 2차 집행에 나섰다. 지난 23일 영장 집행 과정에서 유족과 시민단체 등의 거센 반대가 있었음에도 이날 또 추진해 시민들의 반발이 커질 것으로 예상. 종로경찰서는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경비경력 9개 중대 등 경찰 약 1천 명을 투입했다.앞서 경찰은 과도한 물리력을 동원하지 않겠다고 밝힌 바. 이철성 경찰청장은 지난 24일 기자 간담회에서 "영장 만료일까지 영장에 제시된 조건 하에 법집행기관으로서 최대한의 성의를 갖고 (유족을) 설득할 예정"이라며 "야간에 강제집행하지 않는다. 집행하더라도 정정당당하게.. 더보기
경찰, 내년 경무관 10명·총경 37명 늘린다 ▲ 해양경찰의 날 기념식에 참석한 박근혜 대통령과 해양경찰. /연합뉴스경찰이 5년간 경찰관 2만명 증원 계획에 맞춰 내년 지휘관급인 경무관과 총경급 정원을 47명 늘린다. 7일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달 안전행정부 승인을 받아 기획재정부 심의를 통과한 내년도 정부 예산안에 이같은 내용의 경찰 직제 조정안이 포함됐다. 예산안이 원안대로 통과되면 내년도부터 경무관 정원은 현재 38명에서 48명으로 10명, 총경은 467명에서 504으로 37명 각각 늘어날 전망이다. 늘어나는 경무관급은 사이버안전국 국장을 비롯해 인천·대구·경남·대전·울산·전남·광주경찰청 부장, 경무관 서장 임명 예정인 서울 송파·경기 부천 원미경찰서장에 배치될 것으로 예상된다. 총경급 증가 인원은 전국 지방청에 신설되는 여성청소년과장과 일부 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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