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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가의 서 시청률

막내린 월화극 경쟁, 수지는 '방긋' 김태희는 '울상' 구가의 서 수지는 웃고, 김태희는 울었다. 같은 월화 시간대에 방영된 수지·이승기 주연의 MBC '구가의 서'와 김태희·유아인 주연의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이하 '장옥정')가 엇갈린 성적표를 받고 25일 나란히 막을 내렸다. 방영 초반부터 극명하게 갈린 성적표는 마지막까지 반전되지 않았다. 첫 회부터 화제를 모은 '구가의 서'는 방영 내내 20% 안팎의 시청률로 인기를 끌었고, 색다른 판타지 사극을 선보였다는 호평까지 받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그동안 '아랑사또전' '전우치' 등 기존 판타지 사극 대부분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적으로 끝났다는 점에서 이번 성과는 뜻 깊다. 이 작품은 어설픈 CG도 없었고, 줄거리도 탄탄했다. 젊은 연기자들의 공도 컸다. 이승기와 수지의 조합은 방영 전만 해.. 더보기
MBC '구가의 서' 홍콩 필리핀에 선판매...시청률 1위 등극 MBC 월화극 '구가의 서'가 필리핀·홍콩·캄보디아 시청자들과 만난다. MBC는 10일 "'구가의 서'가 전체 방송 분량이 공개되기 전에 필리핀과 홍콩,,캄보디아에 선판매됐다"고 밝혔다. 이어 "정확한 금액은 밝힐 수 없지만 지난해 방송됐던 '해를 품은 달'과 비슷한 수준"이라며 "다른 국가들과 계약도 진행 중이라 앞으로 판매 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이승기·수지 주연의 판타지 무협 활극으로 24부작인 '구가의 서'는 전날 방송 2회 만에 KBS2 '직장의 신'과 SBS '장옥정, 사랑에 살다'를 제치고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12.2%·닐슨 코리아 기준)에 올랐다. 광고도 8회까지 판매된 상태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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