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군도

활극·사극·어드벤처·드라마, 여름 한국영화 4색 대결 전용뷰어 보기▲ 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국내 4대 메이저 투자 배급사 대격돌 여름 시즌 극장가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들의 격전장이다. 올해는 국내 4대 메이저 배급사들이 화제작들을 대거 선보여 여느 때보다 더 치열한 흥행 대결이 예상된다. 그 포문을 여는 작품은 오는 23일 개봉하는 쇼박스의 '군도'다. 조선 후기 탐관오리들이 판치는 망할 세상을 통쾌하게 뒤집는 의적들의 액션 활극을 그렸다. 하정우·강동원 등 호화 캐스팅을 자랑하는 작품이다.'군도'는 강동원의 군 제대 이후 첫 작품으로 화제가 됐다. 강동원은 조선 최고 무관이자 백성의 적인 조윤으로 악역에 도전했다. 윤종빈 감독은 "강동원 만의 독특한 아우라가 조윤에 녹아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사극, 웨스턴, 액션 등 다양한 장르적 재.. 더보기
'군도' 하정우·강동원 "우리 개그로 친해졌어요" ▲ 10일 영화 '군도 : 민란의 시대' 제작보고회에서 서로를 보며 밝게 웃는 하정우(왼쪽), 강동원. /연합뉴스 '군도' 주연 '남남케미' 자신…상대 반전매력 공개영화 '군도: 민란의 시대'(이하 '군도')에 함께 출연해 화제가 된 하정우와 강동원이 '남남 케미'를 자랑했다.강동원은 10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군도' 제작보고회에서 하정우와의 호흡을 묻는 질문에 "현장에서 너무 웃기다. 눈만 마주쳐도 웃겼다"면서 하정우의 얼굴을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하정우는 "강동원이 내 개그 패턴을 이해해줬고 서로 신뢰감을 갖고 개그를 주고 받았다"라고 화답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어 "강동원은 겉으로 보이는 것과 달리 마초적인 면이 있다. '군도' 멤버 중 가장 상남자"라고 의외의 모습을 전했다.강.. 더보기
하정우 "원톱 부담없어…연극하듯 연기" 까까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으로 6일 삼청동 카페에 나타난 하정우(35)는 "밤에 보면 무서운 외모"란 농담에 너털웃음부터 시원하게 터트린 뒤 "머리가 조금 자라 그나마 보기에 괜찮다.다음주에 '군도 : 민란의 시대' 촬영장인 경북 문경으로 내려가면 또 (머리를) 밀어야 한다"며 아무렇지 않아 했다. 상영 엿새만에 전국관객 200만 고지를 돌파한 '더 테러 라이브'의 흥행 원동력은 이처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으로부터 나오는 듯 했다. - 요즘 방송중인 모 이동통신 광고에서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나온다. 가발을 썼다. 이 몰골로 CF에 나가면 실례다. (웃음) 광고주 처지에서도 허락할 일 없고…. - 가발 품질이 끝내준다. (웃음) 다음에는 가발 CF 모델도 괜찮겠다. 그나저나 '더 테러…'의 흥행 .. 더보기
2년째 다작 행진 마동석 "출연작 제목? 메모 봐야 알아요" 마동석(42)은 우람한 체격만큼 지칠 줄 모르는 배우다. 해를 넘어 상영된 '반창꼬'를 시작으로 '노리개' '공정사회'와 지난달 30일 개봉한 '뜨거운 안녕'까지 그가 출연한 작품은 올해만 벌써 네 편이다. 지난해는 우정출연한 작품까지 8편이었다. 올해는 이를 넘어선다. 관객들은 촬영장에 있을 때 가장 즐겁다는 그에게 한동안 눈을 뗄 수 없을 것이다. ▶ 깡패와 형사 전문? "아직 절 잘 모르시네요" "아직도 제가 깡패와 형사만 연기하는 줄 아는 분이 있어요?" 사채업자, 소방대장, 기자, 야구선수, 태권도 사범, 전직 군인, 꽃집 아저씨, 산적…. 최근 그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줄줄 읊는다. 외형이 주는 고정관념 탓이기도 하지만 캐릭터 속에 완벽히 녹아들어 익숙해진 그를 발견하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