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도:민란의 시대 썸네일형 리스트형 하정우 "강동원은 마초" 하정우가 신작 '군도 : 민란의 시대'에서 호흡을 맞추고 있는 강동원에 대해 "아주 남자다운 친구"라고 밝혀 눈길을 모았습니다. 하정우는 "이번이 첫 만남인데, 함께 생활해 보니 외모답지 않게 정말 '마초'더라"며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나와 굉장히 잘 맞는다. 즐겁게 어울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국가대표'의 대박을 함께 일궜던 김용화 감독의 '미스터 고'가 흥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과 관련해선 "얼마전 만난 김 감독님이 걱정했던 것보다 씩씩해 한시름 놓았다"며 "김 감독님이 '네 영화 '더 테러 라이브' 잘되게 하려고 일부러 내가 밑밥 깔았다'고 말해 한참 웃었다"고 귀띔하더군요. 탁진현 기자 tak0427@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 더보기 하정우 "원톱 부담없어…연극하듯 연기" 까까머리에 덥수룩한 수염으로 6일 삼청동 카페에 나타난 하정우(35)는 "밤에 보면 무서운 외모"란 농담에 너털웃음부터 시원하게 터트린 뒤 "머리가 조금 자라 그나마 보기에 괜찮다.다음주에 '군도 : 민란의 시대' 촬영장인 경북 문경으로 내려가면 또 (머리를) 밀어야 한다"며 아무렇지 않아 했다. 상영 엿새만에 전국관객 200만 고지를 돌파한 '더 테러 라이브'의 흥행 원동력은 이처럼 변신을 두려워하지 않는 주인공으로부터 나오는 듯 했다. - 요즘 방송중인 모 이동통신 광고에서는 깔끔한 헤어스타일로 나온다. 가발을 썼다. 이 몰골로 CF에 나가면 실례다. (웃음) 광고주 처지에서도 허락할 일 없고…. - 가발 품질이 끝내준다. (웃음) 다음에는 가발 CF 모델도 괜찮겠다. 그나저나 '더 테러…'의 흥행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