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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

금감원, 대포통장 신고하면 최대 50만원 포상 ▲ /금융감독원은 28일 대포통장 신고자에게 최대 50만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대포통장은 실제로 통장을 사용하는 사람과 통장 명의자가 다른 통장으로, 보이스피싱 사기의 최종단계인 현금인출 수단에 사용된다.이날 금감원이 발표한 '대포통장 모집 수법 등 주요 신고사례 분석'에 따르면 대포통장 발생 건수는 최근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지난해 하반기에도 2만2017건이 발생, 피해액은 873억원에 달했다.대포통장 발생 건수는 2014년 하반기 5만3917건, 2015년 상반기 3만5109건, 2015년 하반기 2만2017건으로 감소하고 있다.지난해 금감원에 신고된 내용을 보면 대포통장을 모집하는 광고에 대한 신고가 287건으로 전체의 67.8%를 차지해 가장 많았다. 대포통장으로 사용된 계좌에 대한.. 더보기
금감원,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제동 금융감독원이 최근 건설사들의 과도한 미분양 아파트 마케팅에 대해 제동을 걸고 나섰다. 3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금감원은 신한은행 등 시중은행에 미분양 집단 중도금 대출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어 대출 상담원이 전화로 고객에게 대출 상품에 대한 설명을 충분히 고지하는 '해피콜' 제도를 의무적으로 시행하라고 지시했다. 금감원은 '애프터리빙' '신나는 전세' '프리리빙' 등 미분양 아파트 관련 집단 중도금 대출의 불완전 판매 여부를 집중 점검했다. 최근 일부 시중 은행은 애프터리빙과 관련한 문제가 드러나면서 미분양 집단 중도권 대출 상품의 판매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건설사들이 부동산 경기 불황이 심해지자 지난해 하반기부터 미분양 아파트 해소책으로 애프터리빙을 집중 도입했다. 애프터리빙의 대출 규모는 올.. 더보기
내 현금서비스 이자가 '20%'나? ▲ ATM을 통한 현금서비스 이자율 고지 절차(예시) "고객님께 적용되는 현금서비스 이자율은 22%입니다". 이르면 내일(11일)부터 현금서비스를 받을 때 이처럼 자신의 이자율이 ATM기에서 확인할 수 있게 된다. 10일 금융감독원은 주요 내용 ATM을 통해 현금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기기 화면에 회원이 실제 적용받고 있는 현금서비스 이자율, ATM 이용 수수료 및 경고 문구를 고지하도록 하는 방안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ARS, 홈페이지를 이용하는 경우에는 음성 또는 인터넷 화면을 통해 이자율 고지 후 회원 계좌로 현금서비스 신청금액이 이체되도록 할 예정이다. 시기는 ATM의 경우 금융회사 사정에 따라 7월11일~7월26일 기간 중 순차적으로 시행된다. 카드사별 ARS, 홈페이지의 경우에는 11일부터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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