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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재계, 경영권 승계여부도 희비 위기의 재계, 경영권 승계여부도 희비 삼성·대림, 빠른 시일내 승계구도 완성 총수 구속 SK·한화, '너무나 먼일' 재계가 경영권 승계를 놓고 시름에 잠겼다. 이명박 정부 시절 '비즈니스 프리엔들리' 정책에 따라 경영권 승계를 서두르던 재계가 정권말부터 박근혜 정부를 관통하는 경제민주화와 재계 옥죄기로 인해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SK, 한화, 동양그룹 등 총수가 구속되거나 검찰조사중인 기업의 경우, 사실상 경영권 승계 작업은 올스톱된 상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삼성그룹과 대림그룹, 한진그룹의 경우, 경영권 승계작업이 착실히 진행돼 대조를 이룬다. ▲총수 구속 대기업 '소나기부터 피해야' MB정권말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총수의 수난시대'를 맞고 있는 대기업의 경우, 경영권 승계여부는.. 더보기
금호아시아나, 상표권 갈등 빚는 금호석화에 맞소송 제기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이 '금호' 상표권과 갈등을 빚고 있는 금호석유화학(금호석화)을 상대로 맞소송을 걸었다. 27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금호산업은 지난 11일 서울중앙지법에 '형식상 공동 상표권자로 등록된 금호석화의 상표권 지분을 실제 권리자인 금호산업으로 이전하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금호산업은 더불어 금호석화와 2개 계열사를 상대로 2009년 말부터 미납한 상표 사용료 260억원을 지급하라고 청구했다. 금호아시아나그룹 측은 금호석화 측이 지난 5월 소송을 제기했으므로 이에 대한 대응으로 맞소송을 내게 됐다고 전했다. 금호석화는 지난 2010년 금호아시아나그룹에서 분리된 이후 상표 사용료를 내지 않았으며 금호산업은 이를 이유로 채무조정 과정에서 금호석화에 지급해야 할 어음금을 상계처리했다. 이에 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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