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재계, 경영권 승계여부도 희비
위기의 재계, 경영권 승계여부도 희비 삼성·대림, 빠른 시일내 승계구도 완성 총수 구속 SK·한화, '너무나 먼일' 재계가 경영권 승계를 놓고 시름에 잠겼다. 이명박 정부 시절 '비즈니스 프리엔들리' 정책에 따라 경영권 승계를 서두르던 재계가 정권말부터 박근혜 정부를 관통하는 경제민주화와 재계 옥죄기로 인해 제동이 걸렸기 때문이다. 특히 SK, 한화, 동양그룹 등 총수가 구속되거나 검찰조사중인 기업의 경우, 사실상 경영권 승계 작업은 올스톱된 상태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삼성그룹과 대림그룹, 한진그룹의 경우, 경영권 승계작업이 착실히 진행돼 대조를 이룬다. ▲총수 구속 대기업 '소나기부터 피해야' MB정권말부터 박근혜 정부에 이르기까지 '총수의 수난시대'를 맞고 있는 대기업의 경우, 경영권 승계여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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