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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

박삼구 회장 금호타이어 인수 강한 의지 드러내…"세상에 다 길이 있다"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 중국 타이어 회사 더블스타 등 3곳이 참여하는 것으로 마감했다. 이에 따라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가진 우선매수청구권이 효력을 발휘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박 회장은 모든 수단을 동원해 금호타이어를 되찾겠다는 방침이지만 업계에서는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에 마감된 금호타이어 매각 본입찰에는 더블스타와 상하이 에어로스페이스인더스트리(SAI), 지프로 등 3곳이 응찰했다. 매각 주관사인 크레디트스위스(CS)는 입찰 가격을 밝히지 않았다.금호타이어 매각 지분은 2009년 기업개선절차(워크아웃)에 들어가면서 채권단이 6636만8444주(지분 42.01%)를 보유하게 됐다. 금호타이어 주가.. 더보기
한국타이어 올 하반기 최대 매물 금호타이어 관심없어 조현범 한국타이어 사장이 올 하반기 인수·합병(M&A) 최대 매물로 꼽히는 금호타이어 인수에 대해 관심이 없다고 밝혔다. 조 사장은 18일 대전 대덕연구단지에서 열린 한국타이어 테크노돔 준공식에서 금호타이어 인수 가능성에 대해 "공정거래법상 인수 참여는 가능하겠지만 승인이 나기가 쉽지 않을 것"이라며 "인수전 참여하는 것 자체가 의미가 떨어지고 포트폴리오 상으로 봐도 욕심이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한국타이어는 대한타이어공업협회 기준으로 국내에서 4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한국타이어, 금호타이어, 넥센타이어 3개사의 점유율은 90% 이상이다. 조 사장은 "금호그룹 또는 해외 업체 어디가 인수하던지 우리에게 영향은 크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시장 대비 한국 시장의 비중이 크지 않은 상황.. 더보기
금호타이어 매각작업 내달 본격화…금호그룹 "인수를 위해 준비하던 대로 진행" ▲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금호타이어 매각 작업이 매각공고를 시작으로 본 궤도에 오르게 된다.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의 선택에 대해 업계 관심도 집중되고 있다.30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호타이어 채권단은 내달 20일께 매각공고를 낸 뒤 투자자들로부터 인수의향서(LOI)를 받을 계획이다. 매각 대상은 산업은행 등 9개 금융회사가 보유하고 있는 42.1%의 지분이다.예비입찰은 11월 중순, 본입찰은 내년 1월로 전망되고 있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에는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진행 상황에 따라 단계별 일정이 1~2개월 늦춰질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늦어도 내년 상반기 중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될 것으로 보인다. 채권단 관계자는 "금호타이어는 판매 연결망을 갖춘 세계 12위 타이어 .. 더보기
금호타이어, 요코하마 타이어와 손잡았다 ▲ 중국 웨이하이포인트에서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오른쪽)과 나구모 타다노부 요코하마 고무㈜ 회장(왼쪽)이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금호타이어 제공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가 세계 8위의 타이어 기업인 일본 요코하마와 손잡고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략적 제휴 MOU를 체결했다. 조인식은 중국 웨이하이 포인트에서 금호아시아나그룹 박삼구 회장 및 타이어 관계자와 요코하마 고무 나구모 타다노부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사가 합의한 주요 내용은 장래를 고려한 타이어 관련 기술의 연구개발을 공동 실시하는 것이며, 또한 보유 연구자원의 공동 활용으로 업계 빅(Big)3와 경쟁할 수 있는 R&D 능력을 갖추어 가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이를 강력하게 추진하기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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