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김종학PD 빈소

송지나 작가“동료들과 밥 한 번 먹고 싶으셨던 건가요” 김종학 빈소 풍경 ‘안타까워’ ▲ 송지나/뉴시스송지나 작가가 고 김종학 PD빈소를 다녀 온 뒤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송지나 작가는 24일 오전 자신의 공식 사이트인 '드라마다'에 '다녀왔습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다. 송 작가는 "좀 전에 제가 앉아있던 자리에는 20여년 전 '여명의 눈동자'의 주인공이었던 박상원과 채시라가 있었습니다"며 "몇 년 전 '태왕사신기'의 주인공이었던 배용준이나 이지아도 있었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리고 바로 작년에 방송된 '신의'의 주인공이었던 김희선이나 민호와 류덕환이 박세영과 함께 있었습니다"고 덧붙였다. 송작가는 초창기 작품을 한 나이 지긋한 배우와 스태프부터 유작이 된 작품에서 작업했던 젊은 스태프까지 김종학 PD를 그리워하며 한 방에 모여있었던 동료들을 바라보며 "정말로 꿈의 한 장면 같.. 더보기
김종학PD 사망 소식에 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애도 물결 ▲ 김종학PD의 사망 소식에 생전 송지나 작가와의 각별한 인연으로 알려졌던 송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사진/송지나 작가 공식 홈페이지 캡처 김종학 PD와 각별한 인연을 이어온 송지나 작가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도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23일 오후 현재 송 작가의 홈페이지에는 "감독님 편히 쉬세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김종학 피디님은 왜" 등 팬들의 안타까운 심정이 담긴 글들이 올라오고 있다. 송 작가와 김종학 PD는 작가와 PD의 관계를 넘어 20년 넘게 우정을 이어왔다. 두 사람은 드라마 '여명의 눈동자'를 통해 처음 인연을 맺은 뒤 '모래시계' '대망' '태왕사신기' 등 굵직한 작품을 탄생시켰다. 특히 '모래시계'는 방송 당시 60% 이상의 시청률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