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 결혼 썸네일형 리스트형 20년 만에 급체한 김준현, 고기론 '돼지고기가 갑?' 20년 만에 급체한 개그맨 김준현이 고기 예찬론을 펼쳐 화제다. 김준현은 25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에서 "감기를 치료하는 비결은 삼겹살"이라고 밝혔다. 이어 "삼겹살을 먹은 후에는 대추 생강차에 꿀을 먹어야 한다. 다음으로는 피로 해소제와 자양강장제를 먹고 우유를 중탕해서 마시면 된다"고 말했다. 김준현은 "잘 챙겨먹어야 하는건 진리다. 그러니까 삼겹살을 먹어야 한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또 김준현은 "장염에는 막걸리가 최고다. 육회를 잘못 먹고 장염에 걸렸는데 막걸리를 먹고 쾌변을 봤다"고 밝혔다. 이어 "고기를 먹다 체했을 때는 냉면으로 체기를 내려야한다"고 언급했다. 김신영 역시 "먹은 것은 먹는 것으로 해결해야 된다"고 덧붙였다. 이에 네티즌들은 "김준현 고기론 소고기는.. 더보기 개그맨 김준현 새신랑 돼 함박웃음 개그맨 김준현이 2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열린 결혼식 전 기자회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그래 나 뚱뚱하다. 그래도 진짜 결혼했다." 개그맨 김준현(33)이 20일 오전 11시 30분 서울 강남구 대치동 컨벤션 디아망에서 6년간 열애해 온 오모(29)씨와 백년가약을 맺었다. 김준현은 결혼식에 앞서 "이 여자 아니면 안될 것 같았다"며 "누구보다 나를 잘 알고 데뷔 초부터 곁에서 항상 지켜준 사람"이라고 신부를 소개했다. 오씨는 김준현과 학교 선후배로 만나 김준현의 데뷔 시절부터 함께 해왔다. 김준현은 "아들 딸 구분 말고 최소 3명을 낳겠다"며 "가정이 생기는 만큼 '개그콘서트'를 더욱 열심히 해 여러분을 많이 웃기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내비쳤다. 이날 결혼식은 .. 더보기 개그맨 김준현 "나 멋지다고? 고뤠?" 인기 개그맨 김준현이 11일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20일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김준현은 KBS 공채 개그맨 22기 동기들의 축하를 받으며 예비신부의 볼에 입을 맞추고, 의외의(?) 턱시도 맵시를 자랑했다. ▶ 예비신부가 김준현에게 살 빼지 말 것을 지시했다죠. 미모에 현명하기까지 하네요./더함스튜디오 조성준 기자 wh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