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딸 서영이 썸네일형 리스트형 박해진, 전지현·김수현과 한 배 타고 안방 복귀 ▲ 박해진. /WM컴퍼니 제공배우 박해진이 전지현·김수현과 한 배를 타고 1년 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한다. 16일 드라마 제작사 HB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해진은 12월 방영될 SBS 새 수목극 '별에서 온 남자'(가제) 출연을 확정했다. 올해 초 끝난 KBS2 '내 딸 서영이' 이후 1년 여 만의 드라마 출연이다. 전지현과 김수현의 출연으로 인해 올 하반기 최대의 화제작으로 꼽히고 있는 이 드라마는 400년 전 지구에 떨어진 외계남 도민준(김수현)과 오만한 한류스타 천송이(전지현)의 기적과도 같은 사랑을 달콤하고 발랄하게 그린다. 1609년(광해 1년) 조선왕조실록에 기록된 비행물체 출몰에 관한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팩션 로맨스물이다. 박해진은 이 드라마에서 재벌그룹의 후계자이자 천송이의 약혼자 이휘.. 더보기 장마 끝나고 새 드라마들 쏟아진다! '뭘 볼까...' ▲ MBC '투 윅스'의 이준기(왼쪽)와 박하선./● ▲ KBS2 '굿 닥터'의 주상욱·문채원·주원(왼쪽부터)./●장마가 끝나는 다음주, 무려 네 편의 새 드라마가 안방극장에 쏟아진다! 이들 드라마의 초반 기선 잡기 경쟁이 본격적인 무더위의 시작 만큼이나 뜨겁게 펼쳐질 전망이다. MBC와 SBS는 7일부터 나란히 새 수목극을 선보인다. '투윅스'와 '주군의 태양'이다. 이준기·박하선·류수영·김소연이 힘을 뭉친 '투윅스'는 살인 누명을 뒤집어쓴 한 남성이 백혈병에 걸린 딸의 존재를 뒤늦게 알고 2주동안 고군분투한다는 줄거리다. 히트작 '내 딸 서영이'의 소현경 작가와 '개인의 취향'의 손형석 PD가 손을 잡았다. 주인공 장태산 역의 이준기는 "(항상 그랬듯이) 시청자들이 기대하는대로 열심히 구르고 깨지겠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