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노사

한진해운 노사 경영정상화 위해 머리 맞대 ▲ 한진해운 해상연합노조 집행부가 회사 법정관리로 운항을 중단한 5300TEU급 컨테이너선 파리호 선원을 격려하고 있다/연합뉴스법정관리에 들어간 한진해운 노사가 경영정상화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18일 한진해운과 노조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오후 3시부터 여의도 본사에서 노사협의회를 열고 전체 직원에 대한 정리해고 논의를 시작했다. 노조측과 사측에서 각각 6명이 대표자로 참석했다. 한진해운이 법정관리중인 만큼 인력구조조정의 불가피성에 대해서는 노사가 공감하고 있지만 시기에 대해서는 의견이 달라 마찰이 예상된다.사측은 인력 구조조정을 빨리 단행하는 것이 경영정상화에 도움이 된다는 입장이며, 노조측은 법원의 영업망 매각 본입찰(11월 7일) 이후 인수·합병(M&A) 방향이 나온 후에 인력 구조조정 시기를 잡자고.. 더보기
현대차 사내 비정규직 임금 9만7000원 인상 현대자동차 노사가 사내 비정규직 직원의 올해 임금을 9만7000원 인상하기로 결정했다. 현대차 노사와 사내협력사 대표회는 이런 내용의 사내 비정규직 노동자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또 격려금 통상급의 500% + 680만원 지급, 생산부문 비정규직 위한 생산품질향상 수당 1만원, 기타 비정규직 위한 지원품질향상 수당 5000원 지급 등도 결정했다. 특근개선 지원금도 3500원 인상하기로 했다. 정년은 만 58세를 준수하도록 사내 하청업체에 권고하기로 했다. 복리후생 부문에서는 체력단련과 복리증진을 위해 체육대회 경비 연 3만원을 도급단가에 조정·영하기로 협의했다. 체육복 단가 9만원도 도급단가에 반영키로 했다. 박지원 기자 pjw@metroseoul.co.krⓒ 메트로신문(http:/..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