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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당뇨병 환자 4명 중 1명 당뇨발, 예방이 중요# 제가 당뇨병 진단을 받은 지 벌써 10년이 됐습니다. 조금만 걸어도 무릎이 아프고 쉽게 피로가 왔습니다. 언제 생겼는지 모르게 발가락 사이에 물집이 생겼지만 저는 느끼지도 못했습니다. 어느 날 양말을 신고도 물집이 보일 정도로 커진 것을 보고 물집을 터뜨렸는데 이 때문에 며칠 고생을 하기도 했습니다. 발뒤꿈치가 갈라져 피가 양말에 묻어도 걸을 땐 몰랐고 집에 와서야 피가 난 걸 알았을 때 제 발을 보며 많이 속상해했습니다. 당뇨병 합병증이 무섭다는 이야기는 매스컴이나 병원에서 들어오긴 했지만 제가 이럴 줄은 몰랐습니다.이 이야기는 당뇨발로 힘들어하는 당뇨병 환우의 이야기다. 지난해 한독에서 진행하는 '당당발걸음' 캠페인에 접수된 사연이다. 한독은 당뇨발로.. 더보기
심각한 당뇨병, 예방에 좋은 음식으로 관리 최근 육류 위주의 식습관과 운동 부족 등 잘못된 생활습관으로 인해 흔해진 질병이 하나 있다. 바로 '당뇨'다. 국제당뇨병·대사질환학술대회(ICDM)에 발표된 국내 당뇨병 역학조사 결과에 따르면, 최근 우리나라 당뇨 유병률 수치는 역대 최대치인 13.7%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우리나라 30세 이상 국민 7명 중 1명이 당뇨병을 앓고 있는 것이다. 당뇨는 초기증상이라고 할 만한 것이 거의 없다 보니, 자신이 당뇨인 것을 알아도 딱히 관리를 하지 않거나 자신이 당뇨 초기증상이라는 것을 아예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그러나 당뇨병 증상을 오래 방치할 경우 시신경에 문제가 생겨 시력을 잃게 되거나 방뇨발 등 합병증이 발생해 발에 괴사가 일어나는 등 다양한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당뇨병 증상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더보기
'복부만 비만' 성인병 위험 2배 몸무게가 정상이지만 올챙이배를 가진 복부 비만이면 당뇨병 등 성인병에 걸릴 위험이 정상보다 2배가량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한비만학회는 11일 보건복지부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개최한 기념식 및 전문가 포럼에서 국민건강보험 빅데이터(2008∼2012년)를 활용해 '허리둘레가 당뇨병, 고혈압, 고지혈증에 미치는 위험'에 대한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는 오상우 동국대 일산병원 교수팀이 맡았으며 연구진은 2008년 건강검진을 받은 성인 남녀 19만5519명을 ▲체중·허리둘레 정상 ▲체중 비만, 허리둘레 정상 ▲체중 정상, 허리둘레 비만 ▲체중·허리둘레 비만 등 4가지 그룹으로 나눠 분석을 진행했다. 그 결과 체중과 허리둘레가 모두 비만인 그룹은 정상인보다 당뇨(2.7배), 고혈압(2.2배), 고.. 더보기
삶의 질 망치는 남성 발기부전 '발기부전'이 당뇨병이나 고혈압과 같은 만성질환만큼 남성의 삶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릴리가 지난 3~4월 배우자나 파트너가 있는 30~65세 자기인식 발기부전환자 30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응답자의 98.7%가 발기부전을 '내 인생의 심각한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특히 응답자의 69.4%가 성관계와 상관없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받는다고 답했는데, 가정생활(51.5%) 뿐 아니라 직장생활(24.3%)·대인관계(24.3%)·취미활동(23.3%)에도 영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한 '삶의 질에 가장 영향을 끼칠 것 같은 질환' 1·2위를 묻는 질문에 52.8%가 발기부전을 꼽아, 당뇨병(46.2%)·심혈관 질환(28.2%)·전립선비대증으로 인한 하부요로증상(24..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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