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코믹호러 썸네일형 리스트형 로코 남녀로 처음 만난 소지섭과 공효진 "호흡 정말 좋다!" ▲ 30일 SBS '주군의 태양'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소지섭과 공효진. /SBS 제공소지섭과 공효진이 로맨틱 코미디에서 연기 호흡을 맞추는 소감으로 칭찬을 주고받았다. SBS 새 수목극 '주군의 태양'에서 오만방자한 성격의 쇼핑몰 사장 주중원 역할을 맡은 소지섭은 30일 서울 양천구 목동 SBS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공효진에 대해 "로맨틱 코미디의 여배우론 최고다. 상대를 편안하게 해준다"고 극찬했다. 진지한 캐릭터에서 오랜만에 벗어난 그는 또 "가벼운 역할이 어색하지만 즐기면서 재밌게 촬영 중"이라면서 "예전엔 지시를 받으면 몸으로 때우는 배역을 주로 받았는데, 이번엔 반대로 손가락 하나만 까딱하면 된다. 왜 진작 하지 않았는지 모르겠다"고 웃었다.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된 태공실 .. 더보기 안방극장 '이색 공포물'로 더위 사냥 나선다 ▲ KBS2 '개그콘서트'의 '소름' ▲ SBS '주군의 태양'안방극장이 이색 공포물로 더위 사냥에 나선다. 28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는 공포 컨셉트를 내세운 새 코너 '소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 코너는 산에서 조난당한 의문의 조난객과 구조대가 만나 벌어지는 상황극으로 오싹함과 웃음을 동시에 자아냈다. 다음달 7일부터 방송될 SBS '주군의 태양'도 웃음기 가득한 공포물이다. '로코믹호러'(로맨틱 코미디와 호러의 합성어)를 표방한 이 드라마는 사고 후 귀신을 보게 된 태공실(공효진)과 오만 방자한 주중원(소지섭)의 요절복통 사랑 만들기를 무서우면서도 유쾌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29일 베일을 벗은 tvN '후아유'는 혼수상태에서 깨어난 뒤 영혼과 소통하는 능력을 얻은 시온(소이현)과 직접 보..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