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품 마케팅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손해도 바꿔줘! 뻔뻔 손님도 왕 ■깨진 접시 무상교환·책 읽어보고 구입… 불황 속 '반품 마케팅' 인기 매출 부진에 시달리는 업체들이 고정관념을 깬 고객 서비스로 소비자들의 지갑 열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 덕분에 손님들은 '왕'을 넘어 '대왕' 대접을 받는 중이다. 쓰던 물건을 바꿔달라는 '골치 아픈' 반품도 고객이 요구하기 전에 기업이 먼저 나서서 해준다. 도자기 브랜드 한국로얄코펜하겐은 지난해 1월부터 '파손보증제도'를 통해 사용 중 파손된 제품을 100% 무상으로 교환해주고 있다. 새내기 주부 최영주(27)씨는 "설거지를 하다 접시를 깨뜨렸는데 업체에서 새 것으로 바꿔줬다"며 "설마 했는데, 진짜 교환해줘 놀랐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파손보증제도를 도입한 이후 매출이 급증해 올 7월 매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40%가량.. 더보기 파손해도 바꿔줘! 뻔뻔 손님도 왕 2013년 09월 23일 월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0130923#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