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썸네일형 리스트형 日 후쿠시마 원전 7곳, 방사능 오염수 누출 가능성 제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전의 방사능 오염수 저장탱크 구역 가운데 지금까지 드러나지 않은 7개 구역에서도 과거에 오염수가 누출됐을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17일 일본 도쿄신문에 따르면 도쿄전력이 18호 태풍 '마니'로 비가 내려 저장탱크의 유출방지용 콘크리트 보(洑.높이 30㎝)에 고인 빗물을 조사한 결과, 그동안 누출 흔적이 발견되지 않았던 탱크 구역 7곳에서 리터당 34∼3700 베크렐의 고농도 스트론튬이 검출됐다. 이는 이들 탱크 구역에서도 언젠가 오염수 누출이 있었음에도 지금까지 유출 흔적을 발견하지 못했을 가능성 등을 시사하고 있다. 그동안 후쿠시마 원전에서는 300t의 오염수가 유출된 것으로 확인된 'H4' 탱크 구역을 포함해 4개 구역, 6기의 탱크 표면에서 누출 흔적이 발견됐.. 더보기 믿지마! 휴대용 방사능 측정기 2013년 09월 11일 수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0130911#3 더보기 썰렁한 노량진 수산시장 "일본 생선 없어요~" 수산시장 전체에 한산함이 느껴진다.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폭발사건 이후 일본산 수산물의 방사능 오염여부에 대한 국내 소비자들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9일 오후 서울 동작구 노량진동에 위치한 노량진 수산시장을 찾아 소상인들의 모습을 담아보았다. 손님이 없는 수산시장을 묵묵히 지키는 주인들의 모습. 노곤한 몸을 이기지 못하고 쪽잠을 자는 주인. 매장 한켠에 기대어 쪽잠을 청하는 뒷모습. 간간히 외국인 관광객만이 찾아 물건을 사가고 있었다. 손님없는 매장을 지키며 고민하는 주인. 매장 한켠에 있는 TV를 보며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한 상인은 기자에게 다가와 "일본산은 들여놓지도 않는데 사람들이 잘못된 정보로 인해 겁먹고 시장을 찾지도 않아 상인들에게만 피해가 크다"고 울분을 토했다. 그는 이어 "국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