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아웃 썸네일형 리스트형 블랙아웃 막을 마법배터리 뜬다 "공무원 A씨는 유난히 무더웠던 올해 여름을 생각하면 끔찍하다. '블랙아웃'에 대한 우려로 정부기관부터 에어컨 가동을 줄이거나, 아예 틀지 않았기 때문이다. 집에 돌아와서도 마찬가지였다. 수십만원씩 나오는 전기요금 고지서를 보면서 에어컨 스위치에 쉽게 손이 가지 않았다" 앞으로 이런 걱정이 사라질 전망이다. 삼성·LG·SK 등 대기업들이 가정용을 포함한 '에너지 저장장치(Energy Storage System. ESS)' 분야에 속속 뛰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ESS'는 대용량 에너지 저장장치를 뜻하는 말로, 일반 휴대폰용 배터리를 수천~수십만개 분량으로 대형화한 것. 대형화한 배터리를 전력계통에 연결하면, 이른바 '블랙아웃'이라고 하는 전력소모 최고치 돌파현상을 줄일 수 있다. 특히 가정에 설치해 비상.. 더보기 블랙아웃 막을 '마법배터리' 뜬다 2013년 10월 24일 목요일 http://alpha.metroseoul.co.kr/pageflip/flipview.asp?rdate=metroseoul%2F20131024#3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