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완종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완종 리스트' 이완구 내달 마지막 재판…9월 항소심 선고 ▲ 이완구 총리에 대한 항소심이 내달 말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선고는 9월 중 이뤄질 전망이다. 사진은 지난 4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법원에서 열린 항소심 4차 공판에 출석하는 이 전 총리의 모습./뉴시스[메트로신문 연미란 기자]'성완종 리스트' 의혹으로 1심에서 유죄를 받은 이완구 전 국무총리의 항소심이 내달 종료된다.서울고법 형사2부(이상주 부장판사)는 19일 열린 이 전 총리의 속행 공판에서 다음 달 30일 오후 검찰과 변호인의 입장, 이 전 총리의 최후진술을 듣고 심리를 끝낸다고 밝혔다. 항소심 선고는 9월 중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검찰은 이날 재판에서 이 전 총리 측이 지난 기일 제출한 증거가 신빙성과 증명력이 떨어진다고 주장했다. 이 전 총리 측은 지난 기일에서 숭실대 소리공학연구소 배.. 더보기 LG유플러스, 소비자 피해접수 최다"…연간 피해 증가율 두배 이상 늘어 LG유플러스가 국내 이동통신사업자 중 가장 높은 소비자 피해접수 건수를 나타냈다. 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성완종 의원이 한국소비자원에게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LG유플러스의 소비자 피해구제 접수 건수는 234건으로 이통3사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가입자가 2배 이상 많은 SK텔레콤의 231건 보다도 많은 수치다. KT는 같은 기간 159건의 피해접수를 기록했다. 소비자 피해접수 증가율을 살펴봐도 LG유플러스는 2011년(99건) 대비 136.4% 급증한 것으로 드러났다. SK텔레콤 역시 2011년(165건) 대비 40% 증가했다. 반면 KT는 2011년(155건) 대비 2.6% 증가하는데 그쳤다. 피해 유형별로는 '통화품질 불량'으로 인한 계약해지 및 손해배상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