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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호영 자살

가수 손호영 기소유예…'자살 시도 위험성 없어' ▲ 손호영/트위터차 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 불을 낸 혐의(실화)를 받은 가수 손호영(33)에게 검찰이 기소유예 처분을 했다. 서울서부지검 형사3부(전석수 부장검사)는 19일 손호영이 초범이고 실수로 불을 내 자신의 차를 태운 것 이외에 다른 피해가 없었다며 이같이 처분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자살예방전문가인 정신과 의사가 손호영과 상담한 결과 '다시 자살을 시도할 위험성이 없다'는 소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손호영은 지난 5월 24일 새벽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의 한 공용주차장에 세워둔 자신의 차량에서 번개탄을 피워 자살을 시도하다 불을 냈다. 당시 화재는 시민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대원들에 의해 5분 만에 꺼졌다. 손씨는 불이 차량 내부로 옮겨 붙자 황급히 밖으로 대피해 목숨을 구했다. .. 더보기
손호영, 번개탄 피우고 자살 시도…병원으로 긴급 후송 치료중 여자친구의 사망으로 충격에 휩싸인 가수 손호영(33)씨가 24일 새벽 자신의 차량에서 자살을 시도하다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로 구조됐다. 손씨는 순천향병원으로 긴급 후송돼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40분께 서울 용산구 서빙고동 온누리교회 공용주차장 안에 세워둔 카니발 차량에서 손씨가 번개탄을 피우고 자살을 시도하다 차량 밖으로 피신해 있는 것을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 관계자는 "자살을 하려고 피운 번개탄이 차량 내부에 옮겨붙으면서 화재가 발생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내부가 많이 타서 유서 등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으며 현재 정밀 감식 중"이라고 말했다. 메트로신문 metr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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