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의원 썸네일형 리스트형 국가기록원 "대화록 없다" 확인…안철수 "철저하게 원인 규명해야" ▲ 국회 도착한 대통령 기록물 /연합뉴스2007년 남북정상회담 대화록 열람위원인 새누리당 황진하 의원이 18일 "국가기록원이 그런 자료(대화록)는 보유하고 있지 않다는 입장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그는 "문서 목록상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간의) 녹음 기록물도 없음을 확인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 우윤근 의원은 "기록원 측에 '현재까지 찾지 못한 것이 옳은 대답이다. 모든 방법을 다하지 않은 상태에서 없음을 확인했다고 하는 것은 납득이 안된다'라고 질책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이날 전주를 찾은 무소속 안철수 의원은 "대화록 원본이 분실됐다고 믿고 싶지 않다"며 "만약 찾지 못한다면 그에 대해선 분명한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어 "사안을 엄중히 분리해 본질을 잊지.. 더보기 안철수 의원 지역구 행사서 케첩맞아 ▲ /연합뉴스무소속 안철수 의원이 22일 지역구 주민행사에 케첩을 맞는 '봉변'을 당했다. 노원경찰서와 안 의원실 관계자에 따르면 안 의원은 이날 오후 2시50분께 노원구 중계동 노원주민회관에서 열린 노원구청장기 국학기공 생활체육회 행사장에서 김모(29)씨가 뿌린 토마토케첩을 맞았다. 김씨는 회관 1층 현관에 있다가 행사장으로 들어가던 안 의원에게 미리 준비했던 토마토 케첩을 뿌린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당시 케첩을 뿌리면서 "삼성 반대"라고 외쳤다고 알려졌다. 안 의원은 얼굴 일부와 옷에 케첩이 묻었으나 수습하고 나서 예정된 축사를 하는 등 정해진 일정을 소화한 것으로 전해졌다.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 더보기 안철수 '상임위 배정' 두고 새 정치 시험?? 안철수 무소속 의원의 상임위원회 배정 문제를 두고 '국회의 교섭단체 중심 운영' 구조에 대한 찬반 논란이 확산되고 있다. 안 의원의 국회 입성 후 '새정치'의 첫 평가 무대에 올랐다는 평가도 나온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1일 MBC라디오 '손석희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안 의원의 상임위 배정 문제에 대해 "식당에서 줄서 가지고 겨우 빈자리에 앉았는데 앞에 있는 사람이 갈비탕 먹었다고 해서 새로운 손님이 또 갈비탕 먹어야 되는 법은 없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 노 공동대표는 이어 "앞에 있는 사람이 정무위 소속이었다고 해서 뒤에 누가 올지도 모르는데 그 지역에서 당선된 사람은 당연히 정무위원회에 가야 된다는 것은 너무 기계적인 배치방식"이라고 덧붙였다. 노 공동대표는 또 "국회 정무위원장을 누가 뽑.. 더보기 김무성·이완구·안철수 국회 입성…정계개편 소용돌이 김무성·이완구 새누리당 후보와 안철수 무소속 후보가 각각 부산 영도, 충남 부여·청양 재선거와 서울 노원병 보궐선거를 통해 여의도에 입성했다. 24일 치러진 4·24 재보선에서 이들 세 후보는 각각 2위 후보와의 여유로운 격차를 벌리며 압도적으로 당선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김 후보·이 후보·안 후보는 65.7%, 77.3%, 60.5%의 득표율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새누리당의 의석수는 154석, 무소속 의석수는 7석이 됐다. 이번 재보선은 각 후보의 당락 여부보다 향후 역할에 관심이 쏠렸다. 원조 친박(親朴)에서 탈박(脫朴)을 거쳐 복박(復朴)한 김 후보는 이번 당선으로 5선의 경험과 관록을 쌓게 돼 당내 역학구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김 후보는 향후 당권주자로 거론될 만큼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