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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브렉시트 개표] 브렉시트 승리, 막판 뒤집기에 반대표 220만표 필요 '사실상 불가능' ▲ 북아일랜드에서 브렉시트 개표가 진행 중이다. 영국에서 개표가 마무리되는 가운데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찬성표의 승리가 확실시되고 있다. 영국 BBC는 현지시간 24일 새벽 5시, 한국시간으로 24일 오후 1시 상황이 뒤집어지기 위해서는 반대표가 220여만표 더 필요하다고 분석했다. 현재 찬성표는 52%, 반대표는 48%로 나타났다. 앞서 BBC는 20분전 개표가 종반을 향하는 상황에서 브렉시트 찬성이 승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선언했다. 투표수로 찬성표가 100만표 가까이 앞서고 있고, 격차가 갈수록 벌어지는 상황에서 나왔다. 더보기
'31년만의 검은 아침' 브렉시트 쇼크, 외환시장 덮쳐 영국 파운드화, 1985년 이래 최저 가치 추락▲ 뉴욕증권거래소내 브렉시트 투표 소식을 전하는 TV 모니터 등의 모습.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쇼크로 영국 금융가는 31년만에 가장 암울한 검은 아침을 맞이했다. 인디펜던트에 따르면 24일 아침(영국시간) 영국 국민투표에서 유럽연합(EU) 탈퇴가 결론나자 영국의 파운드화는 1985년 이후 최저 수준인 파운드당 1.35달러까지 가치가 추락했다. 1992년과 2008년에 있었던 금융위기보다 더욱 심각한 수준이다. 한편 연합뉴스는 브렉시트가 현실화되는 정오께 안전자산인 엔화의 경우 달러당 100엔선이 무너지면서 가치가 폭등했다고 전했다. 이때 원화는 반대로 20원가량 뛴 달러당 1170원선을 넘어섰다. 더보기
EU은행 대출 자금 엑소더스 땐 韓경제 걷잡을 수 없어 ▲ 외국 은행의 국내 거주자에 대한 대출 및 기타 익스포져(단위:백만달러)자료= BIS, 국제금융센터 2015년 4·4분기 말 기준------------------------------------------------------------구분 대출 익스포져 (비중) 대출 외 익스포져파생상품 보증 신용공여 -------------------------------------------------------------전체 258,054 18,487 53,203 20,576 EU 86,524(38%) 9,475 17,700 5,736 영국 59,704(25%) 3,816 12,881 1,971--------------------------------------------------------------유럽연합(..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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