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원세훈 전 국정원장

김용판이어 원세훈도 국정원 국조청문회 증인선서 거부 김용판 전 서울지방경찰청장에 이어 원세훈 전 국정원장도 16일 국가정보원 댓글사건 진상규명 국정조사특위의 청문회에 출석, 증인선서를 거부햇다. 앞서 김용판 전 청장은 "저는 그것(수사방해)뿐 아니라 검찰 공소장의 전체 내용을 인정하지 않는다. 전면 부인한다"고 말했다. 윤다혜 기자 ydh@metroseuo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원세훈 전격 소환…'댓글 지시' 등 집중 추궁 검찰이 원세훈 전 국가정보원장을 29일 전격 소환 조사했다. 검찰은 필요에 따라 2, 3차 소환도 검토 중이어서 국정원 대선 개입 의혹 사건 수사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서울중앙지검 특별수사팀(부장검사 윤석열)은 이날 오전 10시 원 전 국정원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소환해 조사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날 원 전 원장을 상대로 국정원 직원들의 댓글 작업을 지시했거나 사후 보고를 받았는지 여부 등에 대해 강도 높게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다. 또 민주통합당이 주장한 '원장님 지시·강조 말씀' 문건에 대해서도 신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특별수사팀을 구성한지 열흘 만에 원 전 원장을 전격 소환함에 따라 혐의 입증에 상당한 자신감을 갖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흘러나온다. 배동호 기자 eleven@metr..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