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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창중

윤창중 정 대변인 "민정수석실 조사시 성추행 시인"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기간 성추행 의혹을 조사하는 과정에서 주미 한국대사관 여성 인턴 직원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시인한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12일 청와대 관계자는 "윤 전 대변인이 귀국 직후 청와대 민정수석실 조사에서 '피해 여성의 엉덩이를 만졌다'고 진술해 놓고 이제 와서 다른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결국 윤 전 대변인이 11일 기자회견에서 의혹을 정면 부인했던 것은 거짓으로 드러난 셈이다. 또 인턴 여성이 윤 전 대변인의 호텔방에 올라왔을 때 자신은 "팬티를 입고 있지 않았다"고 시인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윤 전 대변인은 이같은 사실에 대해 자필 서명까지 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13일 오전 박근혜 대통령이 주재하는 수석비서관 회의에 시선이 주목되고 있다... 더보기
윤창중, 몸 더듬는 추행에서 끝나지 않았다 윤창중, 몸 더듬는 추행에서 끝나지 않았다 윤창중 전 대변인이 성추행 다름날 새벽에 인턴여성을 자신의 호텔로 부른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은 술을 마시고 만취가 된 상태에서몸을 더듬는 성추행이 일어난 다음날 또 다시 인터여대상을 자신의 호텔 룸으로 부른 것으로 전해졌다. 인턴 여성은 처음에 윤 전 대변인의 호출에 거부했지만 그가 욕설을 퍼붓자 어쩔 수 없이 룸으로 갔다는 것이다. 룸 안에서 윤 전 대변인은 거의 알몸 상태로 있었다는게 피해 여성의 진술이다. 이후 피해 여성은 미국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보인다. 미 경찰은 신고를 받자마자 피해 여성이 묵고 있는 호텔로 출동, 진술을 확보했다. 이어 주미대사관에 윤 전 대변인의 신원확인을 요청했다. 이와 관련, 윤 전 대변인은.. 더보기
윤창중, 신체접촉은 있었으나 성추행은 아니다? 사상 초유의 방미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신체접촉은 인정했으나 성추행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변인은 '(피해 여성과) 둘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셋이 마셨다. 성추행할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요지로 청와대에 해명했다"고 전했다. 반면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규현 외교1차관으로부터 방미 결과를 보고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김 차관은 추행에 준하는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국명 기자 kmlee@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美경찰 윤창중 사건 접수…트위터리안 "재판 받아라" 분노 ▲ 방미 일정 브리핑하는 윤창중 대변인/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성범죄 신고가 미국 경찰에 정식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의 성범죄 신고 접수가 미국 경찰에 접수됐다. 미국에서는 수사관이 성범죄를 인지하면 즉시 수사대상에 오른다. 앞서 외교소식통 등은 윤 전 대변인이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난 7일(현지시간)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현지에서 채용된 인턴 여성 A씨와 별도의 호텔에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8일 오후 혼자 급거 귀국했다. 윤 전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은 "윤창중의 유일한 선택은 미국에 돌아가 재판을 받는 것이다. 빠를수록 본인에게 유리할 것(Fe*****)" "성범죄를 저.. 더보기
윤창중 '성추행 의혹'에 새누리당 "어처구니 없다"당혹 새누리당은 10일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데 대해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다. 2006년 최연희 전 의원의 '여기자 성추행 사건', 2010년 강용석 전 의원의 '아나운서 성희롱 발언' 등으로 홍역을 치렀던 여권으로서는 자칫 이번 사태가 확산할까 전전긍긍하며 대응 수위를 고심하는 모습이다. 민현주 대변인은 국회 브리핑을 통해 "성추행설이 사실이라면 절대 있을 수도, 있어서도 안되는 일"이라며 강한 유감을 표명했다. 민 대변인은 "공무를 수행하러 간 공직자가 해이해진 기강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된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면서 "박 대통령의 방미 성과가 국제사회에서 높은 평가를 받는 상황에서 찬물을 끼얹고 국가품위를 크게 손상시켰다"고 비판했다.. 더보기
윤창중 경질 관련 청와대 공식 브리핑 전문 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중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의 전격 경질과 관련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로스앤젤레스 밀레니엄 빌트모어 호텔에서 브리핑을 통해 "박 대통령은 9일 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 수석은 "박 대통령의 방미가 아주 잘됐다는 국내 평가를 받고 저희도 많은 성과가 있다고 자평하고 있다"며 "그런데 불미스러운 일이 있어서 발표하게 됐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다음은 이수석의 공식 브리핑 전문. "박근혜 대통령은 9일 윤창중 대통령비서실 대변인을 경질하기로 했습니다. 경질 사유는 윤창중 대변인이 박근혜 대통령의 방미 수행 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 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의 품위를 손상시켰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경위는 주미.. 더보기
윤창중 미국 경찰 수사 받나? 대한민국 청와대 전 대변인이 미국 경찰의 수사를 받을 수도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윤창중 청와대 전 대변인의 성추행 혐의가 미국 현지 경찰에 정식 접수됐기 때문이다. 10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워싱턴DC의 한 소식통은 "아직 미국 경찰 측에서 주미 한국 대사관에 이 사건과 관련해 협조를 요청한 적은 없는 것으로 안다. 이런 협조 요청에는 통상적으로 상당한 시일이 걸린다"고 설명했다. 한국에서 성범죄 수사는 강간치상이나 아동 상대 성폭력 등을 제외하고 상당 부분 피해자 본인의 고소로 이뤄지는 '친고죄'인 것과 달리 미국에서는 본인 신고는 물론 수사관의 인지로도 수사할 수 있다. 따라서 한·미 양국의 관련 법률이나 1999년 양국 간에 체결된 범죄인 인도 조약 등에 따라 피의자의 신병이 한국에 있다면 미국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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