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윤창중 경질

윤창중, 신체접촉은 있었으나 성추행은 아니다? 사상 초유의 방미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신체접촉은 인정했으나 성추행 의혹은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원내 관계자는 10일 국회에서 기자들을 만나 "윤 대변인은 '(피해 여성과) 둘이 술을 마신 게 아니고 셋이 마셨다. 성추행할 상황이 전혀 아니었다'는 요지로 청와대에 해명했다"고 전했다. 반면 황우여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김규현 외교1차관으로부터 방미 결과를 보고받은 뒤 기자들을 만나 "김 차관은 추행에 준하는 상황이 있었던 것으로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국명 기자 kmlee@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 경질···성범죄 신고로 국가품위 손상 대통령의 첫 해외 방문을 수행하던 청와대 대변인이 현지에서 경질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그것도 국가품위를 땅에 떨어뜨리는 성범죄와 연류된 것으로 알려져 파장이 엄청날 조짐이다. 이남기 청와대 홍보수석은 9일 로스앤젤레스(LA) 빌트모어 호텔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긴급 브리핑을 통해 박근혜 대통령이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을 경질했다고 9일 전했다. 이 수석은 "윤 대변인이 방미 수행 기간중 개인적으로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됨으로써 고위공직자로서 부적절한 행동을 보이고 국가 품위 손상시켰다고 판단했다"고 경질 사유를 설명했다. 윤 대변인은 8일 한미 정상회담과 박 대통령의 상하원 합동연설 등 워싱턴 공식일정이 끝나자 다음 기착지인 로스앤젤레스로 이동하지 않고 곧바로 서울로 귀국해 그 배경을 놓고 궁금증을.. 더보기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