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창중 미국 재판 썸네일형 리스트형 워싱턴경찰 윤창중 전 대변인에 체포영장 발부 예정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이 미국에서 재판을 받을 가능성이 커졌다. 윤 전 대변인의 성추행 의혹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워싱턴DC 경찰이 체포영장 발부를 신청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이다. 21일 세계일보는 워싱턴DC 경찰청 고위 간부의 말을 인용해 "혐의가 경범죄든 중범죄든 피해자와 목격자의 진술과 증거자료 등을 토대로 혐의자 체포를 추진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윤 전 대변인이 미국 법정에 오지 않으면 재판을 할 수 없다. 경찰이 법원으로부터 체포영장을 발부받은 뒤 검찰이 기소할 때 구속영장을 추가로 신청할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재판 시기는 수사 종료 후 100일 내가 될 전망이다. 박성훈 기자 z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 더보기 美경찰 윤창중 사건 접수…트위터리안 "재판 받아라" 분노 ▲ 방미 일정 브리핑하는 윤창중 대변인/연합뉴스박근혜 대통령의 미국 방문 수행 중 성추행 의혹으로 전격 경질된 윤창중 청와대 대변인에 대해 성범죄 신고가 미국 경찰에 정식 접수된 것으로 알려졌다. 외신에 따르면 윤 전 대변인의 성범죄 신고 접수가 미국 경찰에 접수됐다. 미국에서는 수사관이 성범죄를 인지하면 즉시 수사대상에 오른다. 앞서 외교소식통 등은 윤 전 대변인이 한·미 정상회담이 개최된 지난 7일(현지시간) 늦게까지 술을 마시고 현지에서 채용된 인턴 여성 A씨와 별도의 호텔에 함께 있었다고 전했다. 윤 대변인은 8일 오후 혼자 급거 귀국했다. 윤 전 대변인 사건과 관련해 시민들은 "윤창중의 유일한 선택은 미국에 돌아가 재판을 받는 것이다. 빠를수록 본인에게 유리할 것(Fe*****)" "성범죄를 저..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