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썸네일형 리스트형 정유라 체포, 위증 의혹 이완영 '덴마크' 시찰? "국조 기간, 일주일 자리 비워" ▲ 정유라가 덴마크에서 체포되 가운데 이완영 의원의 '덴마크 시찰' 계획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JTBC 보도에 따르면 위증 공모 의혹 당사자 이완영 의원은 지난달 31일부터 6박 8일 덴마크, 프랑스 등으로 해외시찰을 떠났다.농해수위의 해외시찰 계획 문건을 보면 이완영 의원은 'AI 방역 제도 관련 해외시찰' 명분으로 해외 시찰을 떠난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의원이 아직 새누리당 국조특위 간사 자격으로 간다는 점 때문에 논란이 되고 있다. 국정조사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이 시점에 일주일이나 자리를 비우는 것이 적절한 것인지, 또 AI는 이미 엄청난 피해를 일으키고 있는데 이제서야 간다는 것도 의문이라는 반응들이 나오고 있다. 더불어 최순실의 딸 정유리가 덴마크에서 은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 더보기 이완영 간사직 '사퇴'·조여옥 등 핵심 증인 '불출석'…3차 청문회 시끌 ▲ 3차 청문회가 시작부터 시끄럽다. 14일 국회에서는 '세월호 7시간 의혹'을 집중 규명하는 '최순실 게이트 진상규명' 청문회가 열렸다. 그러나 이날 핵심 증인인 조여옥 전 대통령경호실 의무실 간호장교, 윤전추ㆍ이영선 청와대 행정관 등 주요 증인은 불출석해 초반부터 삐그덕 거리는 양상을 보였다. 증인으로 채택된 조 전 장교는 미국 연수 교육 일정을 이유로 불참, 세월호 7시간 당시 박 대통령의 세부 일정을 알고 있는 윤전추ㆍ이영선 청와대 행정관은 특검 수사가 진행 중이란 이유로 불참했다.이러한 상황에서 여당 간사인 이완영 의원은 돌연 사퇴를 선언하기도 했다.이날 이완영 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많은 고견을 주신 국민에게 감사하다. 자녀나 부모가 견해 다르다고 육두문자를 쓰는지 묻고 싶다"고 비꼬았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