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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후쿠오카 싱크홀 발생, 원인은? 경찰 "굴착 공사 관련 조사" ▲ 일본 후쿠오카에 거대 싱크홀이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8일 일본 경찰에 따르면 후쿠오카시 하카타역 근처 도로에 3m 깊이의 싱크홀이 발생했다. 지금까지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알려졌지만 주변 건물에 정전이 발생했으며, 현장 부근에서 가스 냄새가 나고 있어 경찰은 싱크홀 주변에 통행을 금지했다. 후쿠오카시 당국은 가스 누출 및 싱크홀 확산 우려 등에 현장 주변 건물 입주자들에게 피난권고를 발령했다. 한편 싱크홀이 발생한 곳 부근 지하에서는 이날 지하철 연장 공사를 위한 터널 굴착 공사가 이뤄지고 있어, 경찰은 이 공사와 싱크홀의 관련성 여부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터널 공사를 진행하던 작업원들은 이날 오전 5시께 공사 현장에 물이 흘러들어와 공사를 중단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보기
美 일본·북한 전문연구원 "아베정권, 경제살리기에 신경써야" 일본 아베정권이 강병보다는 경제를 살리는 '부국'에 신경써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데이빗 애셔 신미국안보센터(CNAS) 선임연구원은 27일 세계경제연구원 초청 조찬강연회에 참석한 자리에서 이처럼 밝혔다. 애셔는 지난 2001~2005년 미국 국무부에서 6자회담 논의과정에 참여한 국제적인 일본·북한 전문가다. 애셔의 이번 발언은 전날 아베 총리가 자신을 군국주의자라고 자처하며 집단적 자위권 행사를 역설한 점을 겨냥한 것으로 풀이됐다. 애셔는 일본의 자위대보다 정치가들이 국제사회에 더 위협적이라고 전했다. 또 한국의 위안부 문제에 대해 말뿐인 사죄보다는 구체적인 행동을 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애셔는 아베의 경기부양책인 아베노믹스가 내세운 3개의 '화살(정책)'이 생각보다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고 평가.. 더보기
추석 대목 다가오는데...노량진 수산시장 상인들 근심만 쌓여가네 한산하던 노량진 수산시장이 추석을 앞두고 장을 보러 온 시민들로 인해 오랜만에 활기띈 모습을 보이고 있다.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로 인한 수산물 안전대책 논란과 각계의 문제제기가 이어지자 6일 오전 정부가 일본의 47개 현 중에 후쿠시마 주변 8개 현의 모든 수산물에 대해 9일부터 수입을 금지했다. 노량진 수신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생선을 구입하기 위해 살펴보고 있다.이번 원전사고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노량진 수산시장의 상인들은 바라던 수산물 수입이 금지됐지만 밝은 표정을 지을수 없었다. 한 상인은 "사람들 인식이 바뀌는데는 너무나 긴 시간이 걸린다. 수입은 금지돼서 좋지만 사람들 발길을 다시 돌리는데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 다른 상인은 "추석 대목에 이정도로 사람들의 방문이 .. 더보기
[윤덕노의 푸드스토리] 사이다는 원래 사과술 무색투명한 탄산음료를 우리는 사이다(cider)라고 부른다. 그렇지만 영어사전에는 사과술, 혹은 사과즙이라는 뜻으로 나온다. 톡 쏘는 맛의 탄산음료, 청량음료라는 의미는 전혀 없다. 본고장인 서양에서는 사과술을 나타내는 단어가 왜 한국에서는 엉뚱하게 탄산음료를 가리키는 단어로 변신했을까? 먼저 탄산음료를 뜻하는 사이다는 일본에서 만들어져 전해진 단어다. 그렇기 때문에 사과술인 사이다를 탄산음료라는 뜻으로 쓰고 있는 나라는 우리나라와 일본뿐이다. 일본에서 사이다라는 용어가 처음 등장한 것은 에도시대 말기다. '닛케이(日經) 디자인'이라는 잡지에 의하면 1868년 영국의 무역회사가 요코하마에서 샴페인 사이다라는 음료를 판매했는데 이것을 줄여서 '사이다'라고 불렀다. 샴페인 사이다의 정체는 탄산음료가 아니었다.. 더보기
'라쌈' 이어 '라면 버거' 등장… "빵 대신 라면" ▲ 사진/KBS2 캡처·트위터'라쌈'에 이어 '라면 버거'가 공개돼 눈길을 끈다. 두 가지 음식 모두 라면을 가지고 만들어 졌다는 공통점이 있다. 6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우리 동네 예체능'에서 래프팅을 마치고 점심 만찬을 즐기던 중 강호동의 '라쌈'이 공개됐다. 강호동은 점심을 먹던 중 돼지고기와 묵은지를 넣은 쌈에 라면을 얹은 '라쌈'을 만들어 폭풍흡입했다. 강호동이 선보인 '라쌈' 먹방으로 '라쌈'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라면 버거'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3일 미국 뉴욕 브루클린에서 열린 먹거리 벼룩시장에 출품된 시식 메뉴로 일본 요리사 시마모토 게이조 씨가 개발한 요리다. 다음달 2일 뉴욕에서 '라면 버거'가 판매될 예정이라는 소식에 네.. 더보기
대성 공연-앨범으로 일본서 빅뱅 공백 홀로 채워 빅뱅 대성이 일본에서 솔로로 맹활약하며 그룹 활동의 공백을 톡톡히 채우고 있다. 대성은 4일 일본 국립 요요기 경기장 제일 체육관에서 열린 음악 축제 '에이네이션 히트 아일랜드 카니발 2013'에 출연했다. '에이네이션'은 일본 대형 레코드 회사 에이벡스가 2002년부터 매년 개최하는 야외 라이브 투어로 지난해 총 50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한 현지 최대 여름 음악 축제다. 대성은 이번 행사의 피날레를 장식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자신이 속한 그룹 빅뱅이 올해 초 끝난 월드투어 이후 공백기를 보내는 동안 대성은 줄곧 일본에서 활동하며 빈 자리를 메우고 있다. 3~6월 일본 20개 도시에서 26회 단독 공연으로 10만 명을 동원했던 대성은 당시 호흡을 맞췄던 밴드와 함께 7곡을 열창했다. .. 더보기
정은채 파파라치, "日 배우 카세료와 호텔 투숙…열애는 아니다?" ▲ 정은채·카세료 열애설. 사진/ 연합뉴스 배우 정은채와 일본 톱스타 카세료가 열애설이 휩싸였다. 일본 주간지 프라이데이는 2일 '카세료, 한국 인기 여배우와 숙박&드라이브 데이트'라는 제목으로 이들의 모습을 직접 촬영해 보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도쿄 니시아자부에 위치한 마트에서 쇼핑을 마친 정은채와 카세료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마트에서 나온 후 택시를 이용해 도심에 위치한 호텔로 이동, 함께 투숙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카세료는 일본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와 5년 동안 동거를 해오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이번 열애설에 대해 정은채 측은 "사실이 아니다"며 강력하게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세료 정은채 열애설을 접한 네티즌은 "카세료 정은채 파파라치 사진 보니까 연인 포.. 더보기
양다리인가요?…이치카와 미카코의 남자 카세료, 정은채와 열애사진 ▲ 열애설에 휩싸인 정은채와 카세료/뉴시스, 연합뉴스홍상수 감독의 신작에 출연한 것으로 알려진 일본 배우 카세 료(39)와 홍감독의 페르소나 정은채(27)가 열애설에 휩싸였다. 2일 일본 파파라치 전문매체 '프라이데이'에 따르면 카세 료와 정은채가 열애중이다며 데이트모습을 담은 사진을 포착해 보도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니시아자부의 고급 슈퍼에 들러 사이좋게 장을 보고 있는 모습이다. 문제는 카세료에게 이미 임자가 있다는 것. 카세료의 여자 친구는 여배우 이치카와 미카코로 일본의 유명한 미녀스타다. 아이러니한 건 이 둘의 교제 역시 이번 정은채와의 데이트 사진을 공개한 '프라이데이'에서 2007년 데이트사진을 공개하면서 알려졌다. 공식적으로 여전히 임자있는 남자(?)인 카세료와 정은채의 열애설로 네티즌..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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