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공연 썸네일형 리스트형 '원조 한류스타' 조용필이 온다..15년만의 활동 日 들썩 ▲ /연합뉴스올해 가요계에 관록의 힘을 보여준 가수 조용필이 일본으로 '가왕' 신드롬을 몰고 간다. 조용필은 4월 출시한 정규 19집의 일본판을 16일 한·일 동시 발매한다. 1980년대 일본에서 활동하며 원조 한류스타로 큰 인기를 얻었던 그는 1998년 현지에서 마지막 공연을 펼친 지 15년 만에 새 앨범을 들고 활동을 재개한다. 현지 매체들은 이미 올해 국내에서 열린 조용필의 전국투어를 취재하기 위해 현장을 찾았고, 현지에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고 있는 아침 정보 프로그램 'Zip!' 등에서는 '헬로' 뮤직비디오를 소개하며 앨범 발매 소식을 다뤘다. /연합뉴스유니버설뮤직코리아는 "타이틀곡 '헬로'에 2PM의 택연이 영어 랩 피처링을 맡아 조용필씨가 일본 내에서도 세대 통합의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더보기 “일본 공연 안돼”…일본 방사능 수증기 유출로 한류 스타팬 ‘울상’ ▲ 일본팬에게 싸인을 해주고 있는 비스트/연합뉴스일본에서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 누출 소식이 전해지는 가운데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스타들에 대한 팬들의 불안도 커져가고 있다. 24일 일본 도쿄전력은 후쿠시마 원전 3호기에서 초고농도 방사능이 포함된 수증기가 시간당 2170mSv(밀리시버트)로 지난주부터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1mSv는 성인에게 1년간 허용된 방사능 한계치로 2000mSv의 초고농도 방사능은 방호 복장을 입은 작업 원들도 8분 이상 일하기 어려운 수치다. 방사능 누출 소식은 일본 본토뿐만 아니라 일본에서 활동하고 있는 한류 스타 팬들의 관심도 집중시켰다. 특히 7월 컴백 후 일본 활동이 계획된 것으로 알려진 비스트 팬들의 불안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비스트 팬들은 SNS를 통해 "오..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