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성한 작가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많고 탈많은 ‘오로라공주’ 불화설 진실은?…"백옥담 조카다"VS"데스노트있다" ▲ 오로라공주의 주요 배역 교체/MBC '오로라공주' 방송캡처MBC '오로라공주'가 연기자 9명 하차라는 초유의 사태로 불화설에 휩싸였다. 동성연애자 나타샤로 감초 연기를 선보였던 배우 송원근이 13일 방송을 끝으로 하차한다고 밝혀지면서 온라인 상에서는 '오로라공주'의 임성한 작가와 하차 배우 간의 불화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이에 대해 MBC는 "극의 전개상 자연스럽게 빠지게 된 것이며, 이미 배우와 한 달 전부터 논의됐던 부분"이라고 설명했지만 이를 지켜보는 시청자들의 시선은 차갑다. 첫 방송을 시작한지 두달여만에 이번 송원근까지 총 9명의 배우들이 갑작스럽게 사라졌기 때문이다. 오로라(전소민)의 아버지 역을 맡았던 변희봉은 교통사고로 사망했고 첫회부터 큰 화제를 모았던 손창민의 불륜녀 신주아는 한국.. 더보기 드라마 돌연 하차는 작가에게 밉보인 죄? 드라마 '오로라공주' 제작발표회. 출연진 가운데 손창민(맨 왼쪽)과 오대규(맨 오른쪽)가 갑자기 하차했다. 최근 스타 작가 임성한이 집필중인 MBC 일일극 '오로라공주'의 주연급 배우들이 단체로 출연 도중 일방적으로 하차 통보를 받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무성한 뒷말을 낳고 있다. 제작진은 하차 이유에 대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어 더 큰 의혹을 자아내고 있다. 그렇다면 갑작스런 출연자의 물갈이는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동안 방영됐던 드라마들의 출연자 하차 과정 전례들을 살펴보며 의미를 유추했다. # 갑작스러운 하차 이유는? 등장인물들의 '증발'로 배우들이 하차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첫 번째는 극 전개 방향을 바꾸기 위한 제작진의 계획된 전술이고, 두 번째는 배우의 개인적인 사정 혹은 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