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력경보 썸네일형 리스트형 오늘 전력경보 발령 전망…오후 2시~5시 고비 9일 오후에 전력경보가 내려질 전망이다. 전력거래소는 이날 최대전력수요가 7420만㎾에 달해 예비전력이 전력수급경보 '관심' 단계인 373만㎾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예보했다. 앞서 전력거래소는 지난 8일 오후 전력수급경보 '준비' 단계(예비력 400만∼500만㎾ 미만)를 20일만에 발령했다. 장윤희 기자 unique@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신월성 1호기 또 고장…전력경보 '준비' 발령 경북 경주의 신월성 원전 1호기가 지난해 8월에 이은 고장으로 또 운행이 정지되면서 전력경보가 발령됐다. 한국수력원자력은 23일 오전 신월성 발전 정지는 원자로 출력을 조절하는 제어봉제어계통의 고장에 따라 발전 정지됐다고 밝혔다. 전력거래소 측은 "전력 공급이 급감해 전력수급 경보 '준비' 단계를 발령했다"며 "다수 원전이 정비를 위해 정지 중인 시기에 고장이 발생해 수급 관리에 어려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eleven@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