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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득

최순득 연예인 "술 들어가면 의원들이 보따리 들고 찾아와" ▲ 최순득 연예인 명단과 관련해 증언들이 다양하게 쏟아지고 있다.조선일보는 최근 20여 년간 최순득, 최순실 자매와 친분이 있는 A씨의 말을 빌려 진짜 실세는 '최순득'이라고 보도했다. A씨는 "최순득이 '이렇게 저렇게 하라'고 지시하면 최순실은 언니의 명령에 따라 움직이는 현장 반장이었다. 최순득이 숨어 있는 진짜 실세"라면서 "어느날 식사를 하는데 최순득이 전화를 받더니 'XX 방송국 국장을 갈아치워야 한다', 'PD는 OO으로 넣어야 된다'고 했다. 최순실이 밖으로 나가 (어딘가로 통화를 한 뒤) 한참 뒤에 돌아왔다"고 주장했다. 이들과 20년 가량 알고 지냈다는 또다른 사람은 "술이 한두 잔 들어가면 최씨의 언니가 '국회의원들이 한 자리 차지하려고 돈 보따리 가지고 온다'고 자랑했다"고 말하기도... 더보기
최순득 연예인, 운전기사 녹취록 공개돼 "친하게 지낸 사람은.." ▲ 최순실 언니 최순득과 관련한 운전기사의 증언 녹취록이 공개됐다.27일 국회 교육문화체육위원회 소속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은 지난 1997년부터 1년여 간 최순득 집에서 운전기사로 일했던 A씨의 증언이 담긴 녹취록을 공개했다. 녹취록에서 A씨는 "최순득씨는 일주일에 세 번씩 지인들과 골프도 쳤다. 이름만 대면 아는 사람들"이라며 "(골프 멤버에는) 탤런트들이 있었다. 주로 친하게 지낸 것은 부부 사이인 L과 S, N과 K 등이 있었다"고 구체적인 연예인들의 이름까지 언급했다. 또 "골프 멤버에는 전 지방경찰청장이었던 B씨의 부인도 있었다"며 "(B씨가 지방경찰청장으로 재직하는 지역에) 가면 꼭 밥을 같이 먹고 그랬다"고 말했다.이어 "B씨의 부속실에 봉투를 갖다 주라는 심부름도 몇 번 갔었다. 서류봉투 .. 더보기
최순득 연예인 '김장 모임' 논란, 지인 "돈봉투 목적" ▲ 최순실 언니 최순득이 다수의 연예인으로부터 '김장값' 명목 돈을 챙겼다는 주장이 나와 화제다. 24일 동아일보는 최순득이 매년 김장철에 서울 강남의 자택으로 유명 연예인들을 초대해 '김치 값' 명목으로 현금이 든 봉투를 건네받았다고 보도했다.특히 연예인들은 신인 배우부터 중년 배우까지 다양했던 것으로 알려져 더욱 충격을 주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 씨 지인 ㄱ씨는 "김치는 고작 서너 포기에 불과했다"며 "사실상 돈봉투를 주고받는 게 이 모임의 목적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최 씨 자매와 박근혜 대통령이 막역한 사이라는 소문이 나면서 연예인들이 정부 행사 등에서 특혜를 얻기 위해 최 씨에게 접근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어 ㄱ씨는 "최 씨가 유방암 수술을 받기 전인 최근까지 김장모임은 수년간 계속..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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