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썸네일형 리스트형 코레일·srt 고속철도 이어 하늘길 경쟁도 치열 ▲ 코레일 기차표 예매를 위해 서울역 찾은 시민들/연합뉴스코레일, srt 고속철도, 고속버스 등 올해 설 승차권 예매가 시작된 가운데 하늘길 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민족 대명절인 설 연휴(27~30일)를 앞두고 코레일, srt 고속철도, 고속버스 예매에 이어 항공기 좌석난도 재연되고 있다. 10일 항공업계 등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과 대한항공 등 대형항공사의 경우 연휴 전날인 26일 오후부터 연휴 시작일인 27일까지 다른 지방에서 제주로 오는 항공편 좌석 대부분이 꽉 찬 상태다. 귀경이 시작되는 29일 오후부터 30일 제주에서 출발하는 국내선 항공편도 마찬가지로 대부분이 예매가 완료됐다. 대형항공사는 설 연휴기간동안 제주를 오가는 대부분의 국내노선에서 평균 95~100%의 예약률을 보이고 있다고 .. 더보기 철도파업 72일만에 종료…코레일 노사 ‘열차운행 정상화’ 합의 ▲ /연합뉴스철도노조가 파업을 72일 만에 사실상 철회했다.코레일 노사는 7일 조속한 시일내에 철도 안전 확보와 열차 운행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 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 합의와 2016년 임금 협약에 대해 합의했다고 밝혔다. 코레일 관계자는 "코레일 노사가 오늘 교섭을 하고 조속한 시일 내 철도안전 확보와 열차운행의 정상화를 위해 파업사태 해결을 위한 노사합의와 2016년도 임금협약안에 대해 합의했다"고 말했다. 코레일에 따르면 합의안 주요내용은 '철도 노사는 정상적 노사관계 및 현장 안정화에 최선을 다하고, 노조는 열차 운행이 즉시 정상화되도록 하며, 임금은 정부의 지침 범위 내에서 조정하는 것'이다. 철도 노사는 그동안 성과연봉제 파업사태 해소를 위해 2차례에 걸친 집중교섭과 20여 회에 걸쳐 노사 대.. 더보기 '9월' '10월' 지하철 4호선 고장 잇따라…"출·퇴근길 반월역 이용하지 마세요" ▲ 또다시 4호선 고장 발생지하철 4호선 고장으로 인해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지난 9월 17일 오후 6시 30분께 4호선 고장으로 2시간 넘게 운행에 차질을 빚은데 이어 한달여만에 똑같은 장소에서 고장이 발생한 것이다. 여기에 고장원인도 똑같다. 전동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집전판에 고장이 발생한 것. 이에따라 15일 오전 7시께 지하철 4호선 전동차가 고장으로 멈춰서면서 출근길 교통대란이 우려되고 있다. 이와관련해 코레일측은 트위터를 통해 현재 복구중에 있으니 열차이용에 참고하라는 내용을 네티즌에게 알리고 있다. 서울메트로에 따르면 오이도와 당고개 방면 전동차 운행이 전면 중단됐으며 복구가 늦어지자 상·하행선 전동차를 번갈아 운행하도록 조치를 취한 상태다. 현재 서울메트로 측은 정확한 고장 원인을.. 더보기 '최대 개발 vs 철거 중 사망자 6명' 명암 갈린 서울 용산국제업무지구 해제 고시 단군 이래 최대 개발사업으로 불렸으나 철거과정에서 6명이 사망해 명암이 갈렸던 용산국제업무지구가 결국 무산됐다. 서울시는 10일 토지소유 요건 미달로 자격이 상실된 용산국제업무지구 사업시행자 지정을 취소하고 도시개발구역 지정해제를 고시했다. 서울시는 지난달 5일 도시개발구역 해제 방침을 밝히면서 시보를 통해 같은 달 12일 고시할 예정이지만 코레일(한국철도공사)의 개발부지 소유권 이전등기가 미뤄지면서 늦춰졌다. 구역이 해제되면서 2007년 8월 사업 계획 발표 후 6년여 동안 표류한 용산개발사업은 모두 백지화됐다. 서울시는 사업 초기 지정한 이주대책기준일 해제도 함께 공고했다. 앞서 코레일은 사업해제를 결정하고 지난달 5일 토지대금으로 받은 자산유동화증권(ARS) 1조197억원을 반환하면서 철도정비창 부.. 더보기 호남 화합의 상징,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 본격 영업 시작 영호남 화합의 상징이 될 남도해양관광열차 'S트레인'이 27일 첫 운행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S트레인은 임시 패키지 열차상품이 아니라 관광전용열차 정기노선으로, 앞으로 영호남 교류와 남도관광에 활력을 불어넣는 새로운 인프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코레일은 이날 부산역과 광주역에서 각각 S트레인 정기 운행 시작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S-트레인은 부산∼여수엑스포(250.7km), 광주∼마산 구간(261.4km)을 매일 1회씩 왕복 운행한다. ▲제1구간(부산역~여수엑스포역) : 부산-구포-진영-창원중앙-마산-진주-북천-하동-순천-여천-여수엑스포 ▲ 제2구간(광주역~마산역) : 광주-광주송정-남평-보성-득량-벌교-순천-하동-북천-진주-마산 모두 5량으로 구성된 S-트레인은 남도 음식을 맛볼..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