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다나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제주 남쪽 먼바다 오후 9시 태풍주의보…항·포구 어선 2000여척 대피 ▲ 사진/기상청 제공 ▲ 사진/기상청 제공기상청은 7일 오후 9시를 기해 제주도 남쪽 먼바다의 풍랑주의보를 태풍주의보로 대치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 해역에 북동풍 또는 동풍이 14m/s~18m/s로 강하게 불고 바다의 물결이 3.0m~5.0m로 높게 일겠다고 예보했다. 태풍주의보는 7일 늦은 밤을 기해서는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 8일 아침을 기해서는 제주도와 제주도 앞바다에, 8일 오전을 기해서는 남해 서부 먼바다에 각각 태풍 예비특보가 내려진 것으로 전해졌다. 태풍 '다나스'가 제주를 향해 빠르게 북상하자 도는 이날 오후 6시부터 재난안전상황실을 중심으로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또한 해상의 파도가 점차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항·포구에 조업하던 어선 2000여척도 대피했다. 윤다혜 기자 ydh@metro.. 더보기 [날씨] 태풍 '다나스' 북상…7일 밤 늦게부터 전국에 비,초속 30m 강한 바람 동반 강한 바람과 함께 북상중인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흐리고 비(강수확률 60∼90%)가 오겠다. 이 비는 7일 밤 늦게부터 내려 서울·경기·전라남북도·제주도는 8일 밤에 점차 그치겠으나 그 밖의 지역에서는 9일 오전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태풍 '다나스'의 영향으로 9일 오전까지 남부 지방과 동해안을 중심으로 매우 강풍과 함께 많은 비가 오겠다. 특히 제주도·남해안·동해안에서는 시간당 30㎜ 이상의 폭우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으니 산사태, 축대붕괴, 침수 등의 피해가 없도록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전했다. 태풍의 예상 진로에 가까운 제주도·남해안과 동해안·울릉도·독도에서는 최대순간풍속 초속 30m 내외의 강한 바람이 불겠다. 경상남북도 내륙 지역에는 초속 15.. 더보기 '다나스' 예상경로, 8일 대한해협 통과 부산 영향권…강수량 최고 150mm 이상 ▲ 사진/기상청 제공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오는 8일 대한해협을 통과해 부산과 영남 해안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7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을 지나 8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을, 이날 밤 부산 남남동쪽 해상을 통과한 뒤 9일 새벽 동해남부먼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나스'의 현재 중심기압은 945h㎩, 최대풍속 45m/s의 강한 중형 태풍급으로 갈수록 세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대한해협 방향으로 서북진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9일까지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남 내륙과 호남, .. 더보기 '다나스' 예상경로, 8일 대한해협 통과 부산 영향권…강수량 최고 150mm 이상 ▲ 사진/기상청 제공제24호 태풍 '다나스'가 빠른 속도로 북상하면서 오는 8일 대한해협을 통과해 부산과 영남 해안지역이 직접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다나스'는 7일 일본 오키나와 동남동쪽 약 490㎞ 부근 해상을 지나 8일 오후 3시 제주도 서귀포 남동쪽 약 210㎞ 부근 해상을, 이날 밤 부산 남남동쪽 해상을 통과한 뒤 9일 새벽 동해남부먼바다로 진출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나스'의 현재 중심기압은 945h㎩, 최대풍속 45m/s의 강한 중형 태풍급으로 갈수록 세력이 강해지고 있으며 시간당 35km의 속도로 대한해협 방향으로 서북진하고 있다. 이번 태풍으로 9일까지 경남 남해안과 동해안, 제주 산간 지방에는 최고 150mm 이상의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영남 내륙과 호남, .. 더보기 태풍 '다나스' 예상 진로…오늘 밤 제주 영향권으로 전국 비 ▲ 사진/기상청 제공7일 제24호 태풍 '다나스(DANAS)'가 한반도를 향해 북상함에 따라 전국이 차차 흐려지고, 늦은 밤에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비가 올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남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전국에 산발적으로 비가 내리다가 오후에 제주도에 비가 내리며 밤늦게는 전국적으로 확대될 것으로 내다봤다. 8일도 '다나스'의 영향으로 전국이 흐리고 비가 오며, 이는 9일 오전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다나스'는 최대 시속 162km의 강풍과 호우를 동반한 강한 중형태풍으로 시간당 35km의 매우 빠른 속도로 북상해 내일 오후에는 제주도 남동쪽 부근 해상에 바짝 다가설 전망이다. 7일부터 9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 강원도영서, 서해5도는 10~50mm, 충청남북도와 전라북도 20~..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