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공장 썸네일형 리스트형 파리바게트 평택공장 대형화재...'광역 3호' 최고 수준 발령 ▲ 11일 경기 평택시 팽성읍 추팔리 파리바게트 평택공장(SPL)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펌프카 등을 동원해 화재진압을 벌이고 있다. /뉴시스11일 오전 8시18분께 경기 평택시 팽성읍 추팔리 파리바게트 평택공장(SPL)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8시간째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은 부지 4만여㎡에 들어선 연면적 1만7000여㎡ 규모의 3층짜리 건물에서 발생했다. 공장 관계자는 "3층 원두 볶는 기계 쪽에서 연기가 났다"며 불이 난 건물 인근에는 6개 동의 공장이 더 있지만 다른 건물로 확대되지는 않았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오후 1시7분을 기해 소방비상 최고단계인 '광역 3호'를 발령했다. 당국은 도 소방본부 특수대응단과 송탄·오산·화성·수원·용인·안성·분당·의왕소방서 인력 247명과 소방펌프차 등.. 더보기 '어쩌나' 평택 공장화재 8시간째 진화작업…6월 화재 당시 빠른 진화에도 피해액 1억1000만원 ▲ 평택 파리바게트 공장화재'평택 공장화재 피해액....' 평택 공장화재가 발생한 가운데 8시간째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피해 규모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6월 평택 스티로폼 제조공장에서 불이나 1시간 여만에 진화됐지만 피해액만 1억 1000만원을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평택 파리바게트 평택공장(SPL) 내 3층짜리 건물 1개동에서 불이 나 8시간째 진화작업이 이뤄지고 있어 피해액이 급속도로 불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다행히 이날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해당 공장은 12만여㎡ 부지에 건물 7개동으로 이뤄졌다. 불은 이 가운데 3층짜리 1개동 3층에서 커피 원두 볶는 기계가 과열돼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경 소방 비상 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