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단독]"차라리 그만둘 걸"...홈플러스 '면벽'보다 더한 교육실태 ▲ 선릉역 인근에 위치한 교육장에서 교육중인 직원들. 이들은 이곳에 앉아 하루 9시간 노트북을 통한 인터넷강의를 듣는다. /김성현 기자사모펀드 MBK파트너스로 주인이 바뀐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들에게 하루 9시간의 인터넷 강의를 듣도록 강요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강의는 강사도 없이 출석체크하는 감시직원이 자리를 뜰 때마다 체크를 한 후 자주 자리를 비우면 결근처리하는 등 사실상 '면벽근무' 못지 않은 인권침해 논란이 일 전망이다. 메트로신문이 홈플러스가 희망퇴직을 거부한 직원들이 부당한 교육이 자행된다는 제보를 받아 현장취재를 실시한 결과에서도 이같은 실태가 민낯을 드러냈다. 선릉역에 위치한 교육 위탁기업 H사의 교육장이 홈플러스 퇴직거부자들의 교육장소다. 이 곳에서는 하루 9시간 실무와 ..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