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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의 제국

고수 "'황금의 제국' 결말, 뭐가 됐든 여운 길듯" SBS 월화극 '황금의 제국' 종영을 한 주 앞두고 만난 고수(35)는 극중 '야망남' 태주와는 참 많이 달랐다. 조각 같은 얼굴은 그대로지만 표정은 부드러우면서 여유가 넘쳤고, 말투는 조용하고 느렸다. 배역이 실제 성격과 달라 더 끌렸다는 그가 황금의 제국을 차지하기 위해 치열하게 달려 온 지난 4개월간의 이야기를 풀어냈다. # 4년만에 안방 복귀…열연 선사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이후 4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작인 이 작품에서 용역들의 집 강제 철거 중 사망한 아버지의 복수를 하기 위해 건설사인 성진그룹을 차지하려는 태주 역을 열연했다. 신념을 가지고 시작했으나 점차 욕망에 눈을 뜨면서 자신이 혐오했던 성진그룹 일가 사람들처럼 변해가는, 선과 악이 모호한 캐릭터를 통해 색다른 모습을 보여.. 더보기
'연예계 폴더인사 대세?'...가수 임재범 이어 이현진 폴더인사 화제 ▲ 이현진 폴더인사가수 임재범에 이어 배우 이현진 폴더인사가 화제다. 이현진이 25일 오후 서울 SBS 사옥에서 열린 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 제작발표회에서 '폴더인사'를 선보인 것. '황금의 제국'은 1990년대 초부터 20여 년에 이르는 한국경제의 격동기, 제왕자리를 두고 가족 사이에 벌어지는 쟁탈전을 그린 가족 정치극으로 '추적자' 박경수 작가와 조남국 PD가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한편 임재범은 18일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자신이 롤모델로 삼고 있는 가수 조용필에게 폴더인사를 했던 일화를 공개해 화제가 됐다. 양성운 기자 ysw@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고수-이요원 매서운 눈싸움 ▲ /뉴시스SBS 새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다음달 1일 첫방송)의 주인공 고수(오른쪽)와 이요원이 25일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제작발표회 도중 날카로운 눈빛으로 서로 바라보고 있다. 서민의 아들로 태어나 대기업을 장악하려는 야망을 가진 장태주(고수)와 이를 지키려는 그룹 회장의 딸 최서윤(이요원)을 연기한 두 사람은 극 중 팽팽한 긴장감을 제작발표회장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냈다. ▶ "여기서 이러시면 안됩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r 유순호 기자 suno@metroseoul.co.kr ⓒ 메트로신문(http://www.metroseoul.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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