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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성 전역

휘성 우여곡절 끝에 9일 현역 만기 제대 ▲ 예비역 병장 휘성이 꽃다발을 목에 건 채 환히 미소짓고 있다./연합뉴스가수 휘성이 우여곡절 끝에 9일 현역으로 만기 제대했다. 당초 6일 제대할 예정이었느나 휴대전화 무단 사용으로 사흘간 영창 처분을 받아 전역이 늦어진 휘성은 이날 조교로 복무한 충남 논산훈련소에서 "조요용히 깨끗하게 전역하고 싶었는데 시끄럽게 해 부모님과 팬들에게 정말 죄송하다"며 "그래도 입대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더욱 커진 음악적 갈망을 바탕삼아 만족할 만한 음악을 들려드리겠다"고 말했다. 복무 기간중 10여 개의 표창장을 받을 만큼 성실하게 군 생활을 한 것으로 알려진 그는 수면 마취제(프로포폴)를 불법 투약한 혐의로 올 봄 두 차례 소환조사를 받았으나,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 과정에서 허리 디스크 재발로 병원에 입원.. 더보기
휘성 휴대폰 반입..전역 1주일 앞두고 영창 3일 ▲ /연합뉴스논산 육군훈련소 조교로 군복무 중인 가수 휘성이 전역 1주일을 남겨두고 영창 처분을 받았다. 휘성의 변호인 측은 30일 "휘성이 지난해 허리디스크, 원형탈모 등으로 국군수도통합병원에 입원했을 때 휴대전화를 사용해 오늘부터 3일 영창 징계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로써 다음달 6일로 예정됐던 제대일은 9일로 미뤄졌다. 앞서 휴대전화를 부대 내에 무단 반입한 연예병사들이 영창 4일을 받은 것과는 징계 수위에 차이를 보인다. 이에 대해 변호인은 "자신의 부대가 아닌 국군수도통합병원에서 휴대전화를 사용했고, 프로포폴 투약 의심에 대한 무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관련자들과 통화를 한 점, 그동안 조교로서 성실히 군생활을 수행한 점 등이 참작됐다"고 설명했다./유순호기자 suno@metroseoul.co.k..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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