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E&M 썸네일형 리스트형 넥슨 홀로 참여 '지스타2013' 해운대구 지역 행사 전락하나 한국을 대표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가 2005년 출범이래 최대 위기를 맞았다. 다음달 14~17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13'이 기업과 바이어를 위한 '그들만의' 사업장으로 변모될 가능성이 커진 탓이다. 지난해까지 지스타는 매년 100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 서울(부산)모터쇼와 함께 국내 양대 전시회로 자리매김 해왔으나 올해의 경우 관람객을 맞는 B2C관에 간판을 올리는 메이저 업체가 2개사에 불과하다. 이번에 B2C관에 제품을 출시하는 유명 기업은 넥슨,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 정도이며, 포털 다음이 창사 이래 처음 온라인게임 '검은 사막'을 알리기 위해 참가한다. 한국이 자랑할 수 있는 국제게임전시회를 표방해온 지스타의 메인 전시장에 얼굴을 내미는 토종 메이저 게임사는 사실상 넥.. 더보기 브래드, 버스커버스커 CJ 갈등 직접 해명 엠넷 '슈퍼스타K 3' 출신 밴드 버스커버스커의 드러머 브래드가 팀과 CJ E&M의 갈등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브래드는 3일 자신의 트위터에 "'슈퍼스타K 3' 시절 한국어도 몰랐고 한국문화에 대해 잘 알지 못했다"며 "그러나 지금은 한국어를 열심히 공부 중이며 방송과 음악활동을 하는 것에 행복을 느끼고 있다"고 적었다. 지난달 25일 미국 음악 전문 매체인 노이지와의 인터뷰에서 '슈퍼스타K' 이면의 문제를 폭로한 것이 큰 파장을 불러오자 수습에 나선 것이다. 논란이 일자 '슈퍼스타K'를 제작 방송한 CJ E&M은 "한국 정서에 대한 오해가 빚은 일인 것 같다"고 브래드의 주장이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브래드는 "내 인생에 있어 '슈퍼스타K 3'의 지원과 공헌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 열심.. 더보기 연예계 '슈퍼갑(甲)' CJ E&M, 검찰 조사로 '낮은 포복' 돌입 ▲ CJ 사옥 앞 신호등에 빨간 불이 들어왔다./연합뉴스연예계 '공룡'으로 군림중인 CJ E&M(이하 CJ)이 오너 일가의 검찰 조사로 '낮은 포복' 자세에 돌입했다. 영화와 케이블 채널, 가요 등 대중문화 콘텐츠 산업 전반을 장악하고 있는 CJ는 이재현 회장과 이미경 부회장의 탈세 및 해외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한 검찰 조사가 본격화되면서, 직원들 대부분이 몸을 사리며 입 단속 모드로 바뀌었다. 홍보 파트 관계자들은 일상 업무로 예전과 다름없이 언론을 대하고 있지만, 사내 분위기를 묻는 질문에는 "크게 달라진 건 없다"면서도 자세한 언급을 꺼리고 있다. 또 사무실로 걸려온 전화 취재에는 대부분 응하지 않거나 비보도를 요청하는 등 혹시 모를 구설수를 피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눈치다. 한 관계자는 "검찰..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