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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방배동 노라’ 정준하 대박이야기로 자작시 공개…2013 새우이야기도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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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준하/MBC '무한도전' 방송 캡처
개그맨 정준하가 '대박 이야기'가 화제를 모으면서 '방배동 노라'에 대한 관심도 집중하고 있다.

26일 '노라의 대박 나는 시 낭송회'라는 제목의 영상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가 됐다.

공개된 영상은 MBC 예능 '무한도전'에서 정준하가 선보인 '노라'가 '대박'이라는 주제의 시를 읊는 모습을 담고 있다.

짙은 화장으로 노라로 분한 정준하는 특유의 콧소리로 "대박이여~ 대박이여~ 내게 오라" "사업자금 다 바치고, 내 한 몸 다 바쳐도, 야속하게 멀어지기만 하는 님이여, 님의 이름은 대박"이라는 자작시로 일반 서민들을 위로한다.

이 전에도 노라는 뛰어난(?) 작문 실력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은 바 있다.

지난해 11월 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언니의 유혹' 편에서는 정준하는 '방배동 노라'로 분해 본능에 가까운 시작 실력을 발휘했다.

이날 방송에서 중년의 여인으로 분한 멤버들과 자작시를 공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에 방배동 노라는 아침에 먹은 새우에 대한 애절함과 식감에 대한 감탄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한 시를 발표해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라 자작시, 장난 같아도 꽤 중독성있음" "노브레인 바보 캐릭터 이후로 최고의 캐릭터" "아...와닿는다"는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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