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이라면 피해갈 수 없는 것이
바로 '일진설'이다.
특히 '일진설' 논란에 휩싸였던 여자 연예인들은 대부분 강민경, 아이유, 수지등이 걸그룹 멤버들이
대부분이다. 물론 눈에 띄는 외모 덕분에(?) 이같은 루머가 시작되지만 결국 루머임이 밝혀져 해프닝으로 정리됐다. 그러나 학창시절 놀았던(?)
사실을 당당히 고백해 눈길을 끄는 연예인들도 있다.
◆'당당히 고백' 애프터스쿨 나나 일진설
애프터스쿨 나나가
일진설에 대해 언급했다.
나나는 지난 19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학창시절 놀았다는 얘기가 있다"고 말을
건네자 "프리하게 학교 다녔다"고 고백했다.
그는 "나쁜 짓을 하지는 않았다"며 돈을 뺏겨본 적이 있느냐는 질문엔 "돈은 안
뺏기죠"라고 답했다.
이어 "언니들이 나를 싫어했다"며 "고등학교 때 놀았던 걸 후회하지 않는다. 그리고 과거는 과거일 뿐이다"고
말했다.
◆'국민첫사랑' 수지 일진설
미쓰에이 멤버 수지 '일진설'은 지난 2011년부터 꾸준히 이어졌다.
이에 수지의 남동생이 누나의 실제 성격과 '일진설'에 대해 해명했다. 과거 한 방송에 출연한 수지의 남동생은 누나의 일진설과
수지의 성격에 대해 언급한 것.
당시 수지 남동생은 "누나가 인기를 얻으면서 '일진이다', '안 좋게 놀았다' 등의 루머를
듣는다. 가슴이 아프다. 사실 놀긴 놀았지만 안 좋게는 놀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아이유 과거사진 이어
일진설
가수 아이유의 과거 스티커 사진이 공개되면서 한동안 '아이유 일진설'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당시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아이유와 남자가 다정한 포즈로 찍은 사진과 함께 아이유 일진설이 제시됐다. "사진 속 아이유의 옷차림이 예상치
않다" "아이유 원래 놀았다더라..."등의 의견을 제시하며 '아이유 일진설'을 제시하고 있다.
하지만 뚜렷한 증거가 제시 되지 않아
유명세를 치루는 스타들이라면 누구나 겪는 거짓 루머임이 밝혀져 논란은 종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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